회사 컴퓨터 메모리를 2기가에서 4기가로 늘렸습니다.
늘려달라고 이야기 한 뒤에 어제 오후 반차를 냈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해서 단순 작업이지만 컴터 쓰는데 뭔가 다르더군요.
굉장히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냥 이상하다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살펴보니 4기가로 늘어있었습니다.
원래 2기가 쓸때는 익스플로러 한두개 띄어놨을때
Used가 900메가 바이트, Free가 1.1G 정도되어서 체감성능 차이가 있을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4기가 상태에서 익스플로러 창 2개 띄어놨는데
Used가 1.7G, Free가 2.3 이네요.
즉 시스템에서 하드디스크 이용하던 부분을 RAM쪽을 이용한다는 뜻이겠지요.
이것으로 체감성능 차이가 나는 것이겠구요...
요즘 메모리 가격도 많이 저렴하던데 집에두 늘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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