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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바이를 볼 때마다, '송도'란 곳이 저런 절차를 밟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송도를 개발한다고 먼저 시작한 것이, 부동산 개발 붐이었죠.
국제금융도시란 곳에 외국인은 없고,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들어갈 수 있게 집을 사 두려는 서울 사람들로만 가득했습니다. 몇년전인가, 오피스텔 청약때 줄 선 사람들의 모습은 두고두고 논란거리가 될 정도였죠.
얼마전 뉴스를 보니, 외국 학생이 너무 적어서 학교를 여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학교장이 인터뷰를 하더군요.
외국인 투자는 없고, 부동산을 끌어 올리기 위해 세운 국제학교는 한국 학생만 있고, 경기는 계속 침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