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뉴스 펌] 정직하게 살아가는 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05 21:19:30
추천수 0
조회수   427

제목

[뉴스 펌] 정직하게 살아가는 법.

글쓴이

최준환 [가입일자 : 2005-07-03]
내용
Related Link: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6824.html

68살 차씨 할머니, 운전면허 772번째 도전.

( 기사를 보신 분들이 많겠지만,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답답하구요.)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사는 차아무개(68)씨가 운전면허 필기시험에서 771차례나 낙방했으나 면허증을 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화제다.

한글을 겨우 읽는 수준인 차씨는 2005년 4월13일 처음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본 이후 약 4년 동안 일주일에 3~4번꼴로 낙방했다. 지난 2일에도 필기시험에 떨어졌으나 이번주에 772번째 시험을 볼 계획이다. 이는 1969년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이 문을 연 뒤 최다로 알려졌다. 아파트를 돌며 휴지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차씨는 생업을 위해서 운전면허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계속 도전하고 있다.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당일 접수하고 시험을 볼 수 있으나 그는 매번 30~50점에 그쳐 2종 면허 합격선인 60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그가 들인 인지대만 400만원이 넘고, 여기에 교통비와 식비 등을 합치면 적어도 1천만원은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운전면허시험장장인 박중석 경감은 “차씨가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날 개인적으로 기념패와 상품을 마련해 전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펌)

..................................................................................





저렇게 애를 쓰시지 않아도 운전면허 얻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알려주는 사람이 주위에 없지도 않겠지만, ,,

소 걸음 처럼 묵묵히 앞으로 가는 할머님의 모습이 안타깝고도 존경스럽습니다.



요령에 통달하신 우리 대통령님이 보시면 뭐라고 한 말씀 할지 궁굼합니다.





#, 법도 좋지만,, 인지대를 수백만원씩이나 받아야했던 해당기관의 근무자들도 답답하겠어요. 무료로 해드릴 수도 없고.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