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음색을 좌우하지만.. 프리가 좌우하는 비율이 거의 80% 로 느껴졌습니다.<br />
단순히 음색은 프리라고 단정하셔도 영 틀린 관점은 아닐겁니다.<br />
파워도 출력만 빵빵해서는 아니죠.. 저출력이라도 훨씬 비싼 기기가 있는 반면..<br />
고출력인데도 싼게 있습니다.. 시장원리는 냉정하다고 봅니다. 비싼건 이유가 있고 싼건 이유가 있다고<br />
보시면 정확합니다.<br />
물론.. 게중에는 가격을 능가하는 음질의
음질에 있어 파워앰프의 중요성은 어느정도 차지하는 것일까? 흔히들 음색은 프리앰<br />
프에서 거의 결정되고 파워는 스피커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드라이빙 해주는가하는 <br />
정도로 파워앰프의 척도를 한정짓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 파워가 음색에 미치<br />
는 영향은 절대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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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앰프중 패스계열(포르테.쓰레숄드.패스)의 파워는 흔히들 음악성이 좋다고 평가<br />
한다. 헌데 음악성이란게 딱
포르테의 파워. 또 마크레빈슨의 파워..과연 그런것같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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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앰프가 일 참 많이 하더군요.. 파워앰프의 음색, 성격이 드러나면 그것도 묘미일수도 잇고, <br />
또 혼란일수도 있고 그렇더군요. 아마 프리앰프가 많이 해주기를 바라는타입과 파워앰프의 개성 <br />
을 다 같이 고려하는 타입의 오디오맨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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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파워앰프 양도하다가 여러가지 곤혹스러웠는데, 제
프리가 전체 음악의 음색과 퍼포먼스에 미치는 영향은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여러 소스의 입력을 받아 파워에 전달하는 역할이 본연의 역할이고, 파워는 직접적으로 스피커와 맞닿아서 스피커가 청자에게 전달하는 음악을 스피커 바로 전 단계에서 증폭하는 역할을 가집니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프리와 파워가 중 어떤 것이 최종적인 음질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질문한다면 당연히 파워라고 말씀
저도 역시 그런 딜레마에 많이 빠져 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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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으로 이야기 하면 프리가 음을 만들어주고 파워는 그것을 그대로 증폭을 하는것인데. 그럼 어떤것이 더 영향이 있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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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항상 결과는 그렇지 않더군요.... 오디오는 조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정답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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