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포상휴가를 받는다.'
입니다.
아래 이재준님이 사진 찍다가 줄에 걸려 다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서 나으시기 바랍니다.)
문득 제 주위 사람이 생각나네요.
해군이었던 이 사람은
부대 내에서 도보중 장군을 보고 큰소리로 경례를 했는데
마침 작업 중인 맨홀 뚜껑이 반쯤 열려서
만화처럼 그 안에 빠졌다고 하더군요.
빠지면서 뚜껑이 배를 가격해서 장 파열...ㅠ.ㅠ
아무튼, 군인정신이 살아있다는 이유(?)로 치료 후에
포상휴가를 나왔답니다.
이런 슬픈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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