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앰프와 별도로 리시버를 하나 구하려고 합니다.

AV취향은 아닌데 어치하다 보니 리시버가 필요하네요.

복각2.5 듣고 있는데, 크릭 5350se도 안 맞는것 같아서 얼마전 국산 진공관(브람스)를 들였습니다. 훨 좋더군요. 힘도 좋고, 편한한 소리도....



거실에서 가끔 티브이나 pc(TV에 물려있는)를 보거나, 라디오를 지속적으로 틀어 놓는데, 이거 진공관에 물려서 듣기엔 좀 뭐.. 하더군요.

전기 비용이 만만치 않고, 음원자체가 안좋은데 굳이 진공관에 물리기엔 안 맞는 생각이 들어서 가지고 있는 푸치니se를 리어스피커(복각 1s가 제일 유력합니다.)와 리시버로 교체 하려고 합니다. 전에 5350se에 리어로 스피커를 연결해 봤더니 힘만 떨어지고, 리어의 소리만 더 크게 나와 각 스피커 볼륨 조절 가능한 리시버가 필요하더군요



평상시엔 진공관에 복각2.5로 듣고,

리시버엔 리어(라디오, TV, PC)만 연결해 놓고 듣다가 필요시 복각2.5를 연결해서 4채널로 들으려고 합니다.

센터나 우퍼를 구할 생각은 아직 없고, 스테레오에 치중하려고 합니다.

듣자하니 온쿄가 하이파이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데 매물이 잘 나오지는 않네요.

주로 야마하가 추세인것 같은데... 20-30정도의 중고 가격의 적당한 리시버는 뭐가 좋을지 고민입니다.



푸치니se는 장터에 내 놓으려고 병원에 다녀와야 합니다. 한 1주일 정도 시간이 있을것 같네요. 그동안 차분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대략 예상은

셔우드

인켈 신형 리시버(신품 27만원)

온쿄

야마하

정도되겠네요(25만원은 안 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