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해에 계신
이태원 선생에게
맨리스팅레이를 고속택배로 구입해서
집에 오자 마자 박스를 뜯어봤습니다.
그런데..이상한게 살짝 보이는 것입니다.
앰프 상자에 살짝 보이는 저것은 뭘까??
헉~!
컵라면 맞습니다 ㅡ.ㅡ;;
(유부남인 저보다 정작 총각인
이선생이 더 필요한 것일텐데~)
한 오분정도 혼자서 미친놈처럼 웃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사진기 꺼내 찍었습니다.
내친김에 가오리까지~
장터에서 좋은 물건 구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좋은분 알게되는 것도 큰 기쁨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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