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 봅시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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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도 없다는 뜻은 국어사전적으로는 우선 개뿔이란?
국어사전
개뿔
[명사] 별 볼일 없이 하찮은 것을 경멸하는 태도로 속되게 이르는 말.
개뿔은 원래 쥐불이었습니다.
쥐불의 발음이 쥐뿔이 되고 쥐가 흔히 보는 개라는 동물로 바뀌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뿔'과 '쥐뿔'은 동일한 말이라고 합니다.
불이란 것은 사전에서 보면 명사로 "불알을 싸고 있는 살로 된 주머니" , 즉 '음낭' , '불알의 준말'이란 뜻이 있습니다.
이 말은 옛날에 누가 쥐의 불이 어떻게 생겼다고 떠들고 다니니까 한 사람이 쥐의 불은 밖에서 보이지도 않는다며 "쥐불도 모르는 놈" 이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쥐의 경우는 생식기가 몸 안에 숨겨 있어서 잘 안 보이지요. 거기다 워낙 작아서 말이지요.^^허허허......
부연설명하자면 쥐뿔은 거의 보이지도 않는 사물이나 사실들을 빗대어 사용하는 말에 잘 쓰인 말인데, 이게 개뿔로 바뀐 것 이라고 합니다.
검색하다 보니 재미 있는 단어가 튀어 나와서 옮겨 봅니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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