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굉장히 다른 성향의 두 앰프를 생각하시네요.. <br />
진공관의 구동방식은 싱글과 푸시풀방식인데.. 개념이 완전 다릅니다.. <br />
<br />
즉 소리의 사인파를 나누지 않고 고대로 증폭하는 방식을 싱글 혹은 A급 증폭이라고 하고 이것이 풍악이죠.. 보통은 아주 풍성한 소리가 나고 부드럽지만 왜율 즉 극저역과 극초역에서 왜곡이 조금 생기고(첨감상은 문제 없습니다.) 출력이 조금 작습니다. <br />
<br />
이에 반해

늘 좋은 공부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이종남님 / 테라 Ti-84 자동 바이어스 방식입니다. 내부에도 저항치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저항부가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차피 관 바꿀때 대부분 쿼드매칭으로 해버리니 신경안썼던 것 같네요..;

그런가요?? 다른 테라앰프는 고정바이어스방식이었던 것 같아서^^ 하긴 EL84-PP 방식은 자동이 많죠.. <br />
<br />
관의 특징도 좀 고려를 해야 하는데.. 테라에 사용되는 EL-84라는 관은 중고역의 쭉쭉 뻗는 감이 좋고 소리결이 가늘면서 아주 이쁩니다. 다만 저역의 풍성한 맛은 별로 없죠.. 그래서 클래식 소편성에 좋더군요. <br />
<br />
풍악에서는 6L6 그리고 다시 나오는 신형은 6L6G(항아리관)을 사용

항상 이종남님께 많이 배웁니다.(__)

조언 감사합니다... 무식한 넘이 많이 배웁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