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나 언론 혹 경찰이 공개를 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왜냐면 정부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을것이고 언론 또한 나름의 목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권을 보호해서도 아니고...
강호순 가족이나 아들이 피해를 볼것 같아서도 아닙니다..
지금처럼 미디어가 발달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신창원도 탈옥 햇고 신창원 티셔츠도 유명해진 것처럼..
유명세를 탄다는 것이지요...
분별력이 떨어지는 요즘 아이들은
연예인이나 개그맨이나 부시나 2mb나 강호순이나 모두 유명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호순이 자칫하면 영웅이 될것 같아서 그럽니다..
또한 모방 범죄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 범죄 수법이 여러개 방송을 통해서 전달되고 있는듯 합니다...
승용차니 스타킹이니 매립이니 화재니..등등요...
얼굴을 공개해서 만천하에 개망신을 줘서 피해자 가족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것도 좋지만...이일로 인해서 여러명의 강호순이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이코패스는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호순의 추종자도 나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개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것을 알면서도 혹시 공개를 통하여 민심을 얻기위한 방법이라면
정부 역시 잘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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