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내부 공사로 뜻하지 않게...
금요일 오전을 한가로이 보내고 있습니다.
거대한 놈으로 집안을 보란듯이 채우고 싶지만..
곧 세상 빛을 보게될 딸과 서민주택 평수를 감안해서..
이정도로 만족하고 살랍니다...ㅋ
인터선도 막선에서 중급선으로 갈았을때 느낌..
조그만한 진공관 엠프로 교체해 주었을때 느낌...
엠프 파워케이블 교체해 주었을때 느낌..
스피커 케이블 막선에서 조금 모양새 있는 막선으로 갈아 주었을때 느낌..
소소한 즐거움.... 행복합니다.
JBL 4412 --- 대부분 칭찬을 해주시는데..
가장 최적의 조합은 무엇일까.. 이런 고민도 가끔합니다.
어제 회현역 리빙사에서 프랑스 레이블 sketch 앨범 마구잡이로 구매..
차분하게 뜻하지 않은 휴가 즐기고 있습니다..ㅋ
중고CD가 왜그리 비싼지....
아직까지는 보물 찾기 하는 기분으로 중고가게를 즐기고 있지만..
접어야 할거 같습니다... 불친철하시기도 하시고..
일만원 이상이 대부분...
상태안좋아도 일만원..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