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안오나싶던 진상 아자씨가 아침 댓바람부터 찾아왔다 며칠동안 잠도 안잤는지 마치 좀비같은 꼬라지였다. OMG -_-
벨덴 8408선하구 RCA단자를 달란다
이게 요즘 환율로 가격이 대폭 올랐다
벨덴선은 11,000원에서 19,000원으로
RCA단자는 3,000원에서 5,000원으로
그러나...
이 진상에게 오른가격 얘기했다가 서너시간은 족히 눌러앉아서 떼쓰고 울고 진상질할게 뻔해서 아저씨가 잘생겨서 예전가격으로 주겠다고 선심쓰듯 얘기 했다
그랬더니 바보같이 무척 좋아하며 얼른 나꿔채듯 물건을 받아서 사라졌다 다행이다...
그러나 난 빵꾸 난 돈을 내돈으로 메꿔서 장부를 맞춰야한다
다음부터는 저 진상 정말 안봤으면 좋겠다.
<세줄요약>
1.진상손님
2.오른가격 받지도 못하고 물건 팔음
3.빵꾸난 돈 아가씨 돈으로 메꿈
노승민님께서 2009-01-31 12:22:15에 쓰신 내용입니다
: 간만에 자작 재료 구입차로 방금 청계천에 다녀왔습니다.
: 단골집 언니께로 갔는데, 벨덴 8408을 사려고요.
: 다행히 조금 남아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 환율로 가격이 11000원에서 19000원이네요. ㅠ_ㅠ
: 그리고 RCA단자도 3000원에서 5000원으로 뛰었구요. ㅠ_ㅠ
: 안오른것이 없었습니다.
:
: 그런데, 제가 꽃미남이란 이유로 11000원 재고처리로 해서 그 언니께서
: 예전가격으로 주셨습니다.
: 잘생긴것이 이렇게 좋을때도 있군요. ㅠ_ㅠ
:
: 악플 반사....ㅠ_ㅠ
:
: 세줄요약
: 1. 환율로 오됴재료 가격상승
: 2. 예전가격으로 깍아주셨다.
: 3. 꽃미남이란 이유로....
:
: 얼굴 잘생기면 박사 자격 주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
: 몇일 잠을 못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