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등하교 다닐쩍... 선생님께서



지금처럼 (치과)의사가 늘어나면



언젠가는 치과의사가 가방하나 메고 다니면서



이뽑으러 다닐거다라고 약간 과장되게(그때나이로도 웃고말정도로...)



얘기해주신적이 있는데요... ㅋㅋㅋㅋㅋ







정말 그사이 의사수는 무지기수로 늘었을텐데



왜 여전히 진료받기가 어려울까요??





특히... 외국영화보면 심심치 않게 나오는 방문진료...



이건 정말 꿈에 불과한걸까요?









어제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집앞에 있는 한의원까지 못갈것 같아



별생각 없이 여기 못오시는데 진료받을 방법이 없나요? 하고 물으니



젊은 의사선생님이 집이 어디냐고 해서 바로 요 앞이라고 했더니



같이 가보자고 하더군요. 어찌나 고마운지~



뭐 어떻게든 모시고 나올수는 있었지만 그러고 나면 한참을 힘들어하셔서



솔직히 기대는 전혀 안하고 물어본것이었는데~~~



근데... 방문진료라는 제도가 아에 없는건가요? 아니면 의사 대비 환자가 많아서



갈수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