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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온 몸 영접^^ 로하스 4남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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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23: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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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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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온 몸 영접^^ 로하스 4남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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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집 [가입일자 : 2003-11-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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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파워앰프도 집 나가고, 씨디피는 수리점 가고, 음반도 몇 장 없는데, 지름신은 계속 오시네요.
지름신.... 맘껏 모셨습니다.
로하스 4남매입니다. 참 든든하게도 자라주었네요.
하베스 HL MK4 스물 세살 첫째딸입니다.
스펜더 BC1 스무살 우리집 장남이에요.
로저스 3/5a 열 여덟살 딸래미이구요.
스펜더 SP100 열 여섯살 막내 아들인데, 덩치는 제일 크네요.
이 놈들도 언젠가는 다 크고 나면 집 나가겠다고 하겠죠...
사실 교육비가 없어서 좀 있으면 시집 장가 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바로 위의 BC1이 제가 보기에는 제일 똘똘하게 보입니다. 가장 스펜더다운 소리입니다. 약간 우울한 듯 분위기도 잡고, 반항기도 좀 있는 느낌입니다.
하베스는 첫째딸답게 든든하고, 뽀사시하고, 밝은 느낌이네요. 기분 좋습니다.
3/5a는 역시 애교는 있으나, 아직 어린 것 같구요.
SP100은 제일 덩치도 크고, 든든하고 자기 목소리도 좀 내고, 미래가 기대되는 막내입니다.
다들 상처 없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더 흐뭇합니다.
누가 제일 먼저 시집, 장가 갈게 될지..... 계속 끌어안고 살았으면 좋겠지만요.
저희 집사람은 다들 내보내라고 항상 난리입니다만... 정말 힘들게 버티고 있습니다.
보너스 타면 파워앰프 팍 질러주려고 했는데, 경기가 안 좋아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마이너스 지름신이라도 모셔야지요. 그 분은 뜬금 없이 오시니까요.
어쨌거나 지금까지 소소한 자랑이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로하스 지름질 비용이 자꾸 올라가네요.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이지만, 지름신께서 강림하시어 거침 없이 주머니 털었습니다. 이젠 정말 면식수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도 많이 풀리는 듯 하고, 회원님들 가정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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