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께서 이러저러해서 이사를 가게 되셨습니다.
제가 스피커 좋아하는것을 아시고 비싼 오디오 장비 가져가라 해서 갔습니다.
왠걸 미니콤포....ㅠ_ㅠ
필립스 것이고요.
작은 북쉘프/일체형 바디
그래도 cd7장 들어가고 더블데크....
노래방 기능도 있더군요. ㅎㅎ
틀어보진 않았습니다.
팔기도 귀찮고....
누굴 드리기도 뭐하고,
팔자니 실례고,
그냥 주자니 시간과 기름값이 아깝고...ㅠ_ㅠ
와싸다에 딱히 생각나는 분들은 대략 이런것을 필요하지 않으실것 같고....ㅠ_ㅠ
CD랑 바꿀까...아님, 오렌지 쥬스나 스펨이런걸로 바꿀까...
방청소하다가 이런 고민은 처음 해봅니다.
대략 음향에 관심이 있는 분은 0.001%도 안되는것같아요.
우리가 안드로메다에서 온듯한 느낌도 드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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