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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젠 차려놓은 밥상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29 1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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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76

제목

아니 이젠 차려놓은 밥상도~~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나이지리아 "韓 해상광구계약 무효"(종합2보)



잠재매장량 20억 배럴.."서명보너스 안줬다" 이유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나이지리아 정부가 양국 정상회담 과정에서 계약이 체결돼 한국이 탐사권을 확보하게 된 해상광구에 대해 분양계약 무효를 전격 통보해왔다.



한국석유공사는 29일 "나이지리아 심해 두 개 광구에 참여 중인 한국 컨소시엄이 나이지리아 석유부로부터 최근 분양 무효통보를 받고 대응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계약이 무효가 된 광구는 나이지리아 심해광구 OPL321, 323 광구로, 2005년 8월 광구를 낙찰받고 2006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의 나이지리아 방문 시 노 대통령과 오바산조 당시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임석 하에 생산물 분배계약이 체결된 사업이다.



두 광구의 잠재매장량은 각각 10억 배럴씩 20억 배럴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은 이 광구 지분의 60%를 갖고 있으며 영국과 나이지리아 법인 각각 30%, 10%씩 지분을 갖고 있다.



당시 정부는 "유전개발에 성공할 경우 한국 지분에 상당하는 12억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게 되며 투자비 회수를 빼고도 한국 몫으로 2억4천만 배럴을 거둬들이게 된다"고 정상회담 성과를 강조했었다.



특히 이 사업은 석유개발 컨소시엄이 225만㎾ 규모 발전소와 1천200㎞의 가스관로 건설에도 참여하는 패키지 딜 형태여서 이들 사업도 진행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우마르 무사 야라두야 대통령이 집권한 후 전 정부에서 시행된 석유 광구분양에 대해 전면 조사를 벌여 한국 컨소시엄의 참여 광구 외에 인도, 중국 기업이 보유한 광구에 대해서도 탐사권 무효를 통보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한국 측이 지분에 해당하는 3억2천300만 달러의 서명 보너스 가운데 2억3천100만 달러를 납부하지 않았다"면서 "기납부액은 반환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그러나 한국 컨소시엄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탐사권 계약 당시 사회간접자본 사업투자를 조건으로, 절차를 거쳐 서명 보너스 일부를 경감해준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은 정부와 협의를 거쳐 외교적 대응은 물론, 법적 소송까지 검토하는 한편, 광구 탐사권 회복이나 투자금액 회수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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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뉴스가좀 나와봐야 되겠지만... 차려놓은것도 못찾아먹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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