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10mk2 를 두고 입문용이냐 아니냐고 물으시면 미스코리아를 두고 마누라감으로 이쁘냐 못생겼냐 묻는거랑<br />
같지 않나 싶습니다.<br />
천만원이 넘는 턴테이블이 아니면 안된다는 수준이시라면 할말없습니다만.<br />
평범한 오디오동호인의 보편적인 상식선에서는 sp10mk2 면 최상급기종입니다.<br />
SP10MK2가 입문용이라고 하면 할말이 솔직히 없죠...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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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방송용 턴으로 천하통일을 한 모델이지만 솔직히 대부분 방송용 베이스가 투박해서 가정용으로 사용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라드301이나 EMT930으로 방송용턴을 일시에 가격적으로 그리고 성능 그리고 유지비나 효율로 한꺼번에 물리친 모델이 이런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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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이나 스튜디오가 대부분 엘피를 포
저도 sp-10mk2 를 5-6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일단 참 편합니다. ^^<br />
회전 토오크가 커서 판 돌려 놓고 슥슥 닦아도 속도 변화 없고...<br />
순간적으로 회전 속도 나오고 브레이크(?) 칼 같이 잘 듣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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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LP-12 사용하다가 이 녀석으로 바꾸니 살만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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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더 편한 전자동도 있긴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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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10mk3 를 구
좋은 턴입니다.<br />
입문기 정도는 절대 아니고 운용 잘하시면 하이엔드급입니다^^<br />
보통 부속되는 epa100mk2같은 경우 당시 출시가가 200만원정도 했던 물건입니다.<br />
구입시 베이스가 천차만별이고... 본체의 말끔함 정도만 체크하시면 될정도로 <br />
성능과 견고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