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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오디오변천사 7부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용산)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0-01-25 10:18:42
추천수 6
조회수   6,550

제목

나에 오디오변천사 7부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용산)

글쓴이

이진영 [가입일자 : 2003-06-24]
내용
그렇게 나에 오디오 생활은 다시 시작했으며 한 3개월을 505는 나에


장난 감이였다. 아 그리고 다시 시작하면서 음악을 들으려 하니 집에


음반이 몇 장 없었다. lp판은 그나마 몇 십장 있었는데 턴테이블을 다시


들일 엄두가 않았고 몇 장 있는 시디도 기스가 많이 나서 재대로 들을 수


없는 상황 이였고 그래서 찾은 방법이 인터넷 음악 싸이트인 mnet이니


노트북에 y케이블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었는데 거의 무한에 소스기


아닌가 싶었다. 이전에는 가계에서 거의 시디 음질인 와바 라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저작권에 문제가 있었는지 갈수록 들을 수 음원이 줄어들어서


음질이 조금 떨어지는 mnet 으로 옮겨오고 턱없이 부족한 나에 소스는


인터넷이 해결해주었다. 그러다 와싸다에 보니 dac 이라 는게 있어 함 도전


해보는데 스타일 오디오에 케럿이라는 손바닥만 한 덱이였다.


가격도 저렴해서 초보인 나에게는 딱 이였으니 덱 없이 y케이블로 듣는


음하고는 많은 차이가 났었다. 아이래서 사람들이 피씨 파이 라는걸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으나 그래도 엠넷에 음원수준이 dvd플레이어에


듣는 음원보다는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알게 되는 게 무손실


음원이라 는걸 알게 되고 인터넷을 뒤져서 상당량에 음원을 구하게 된다.


참 세상 좋다 라며 무수히 많은 음원을 구하기는 했는데 아시겠지만


대부분 음원만 있고 조금 신경 쓴 거는 재킷 앞뒤 사진정도가 전부이며


곡에 해설부분이 거의 없다. 나처럼 초보들에게는 그런 설명이 중요한데


좀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왜 그런지 컴퓨터로 음악을 듣는 거는


어딘지 모르게 정이 안 간다. lp나 CD처럼 어떤 음악을 들을 때 음악이


담겨있는 실체가 피씨 파이 에는 없는거 같다 . 있기는 있는데 없는 거


같은 꼭 유령 같은 존재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나는 듣고 싶은 음원은


꼭 시디에 구워서 듣는다. 그러면 어느 정도 존재감이 생기기는 한데


이두 시디 재킷에 모양은 다 같아서 일렬로 세워놓으면 사이보그를


공장에 일렬로 줄 마추어 세워놓은 형상이며 책꽂이를 전집으로 가득


체운 형상이니 이 또한 정이 안가기는 마찬가지다.


그래서 예전처럼 디스크 하나하나 살 때마다 생기는 추억거리도


없고 이래저래 디지털 세상은 편한 것도 주지만 인간적이지 않은 면도


동시에 주는거 같다. 그래서 많은 음원이 있음에도 그중 듣는 거는


20%도 안 되는 거 같다. 하여간 그렇게 espy 인티 또한 10년을 썼으니 이 또한


지겹지 아니하겠는가, 그때 궁금 했던게 그동안 한 번도 진공관 앰프를


써보지를 않았기 때문에 진공관 앰프에 소리가 궁금했다 .








해서 구한겄이 이곳에서 하도 풍악풍악 하기에 풍악mk2 라는걸


구하게 된다. 풍악이 들어오고 espy는 장터에 올리자 10분이 안되게


나가버리니 “야 이곳장터가 좋긴 좋네 물건 싸게 구하기도 쉽고 내보내는


것도 이리 쉬우니 앞으로 바꿈질하기 좋겠다 “ 하여간 그렇게 10년을


쓰던 espy는 나가고 그 자리에 풍악이라는 진공관 앰프가 들어오니


저녁에 불 끄고 바라보는 진공관에 불빛하며 정말 이쁘단 말 외에는


표현할수 없는 소리였다. 정말 소리가 이쁘다 저녁에 우리 집사람은


자면서 절대 음악 틀어놓고 잘수 없는 사람이다. 그런대 풍악으로 쇼팽에


야상곡을 틀어놓구 자면 아무소리 안한다. 그만큼 영롱하며 아기자기한


소리 결이다. 거기까지다 그이하도 그이상도 아닌 딱 거기까지 만에


소리였다. 가요 팝 재즈 비트있는음악 대편성 적어도 나에게는 안습이였다


클래식 독주곡 또는 소편성만 듣는다면 참 괜찮은 앰프지만 아니다 침실용


취침 전용 앰프로 쓰면 이보다 좋은 앰프는 없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내가 풍악을 위해서 클래식만 들을수 없는 노릇이구


해서 풍악은 퇴출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들어온 앰프가 뭐였는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 이런 이후로 하도 바꿈질을 해서 뭐가 들어오고 뭐가 나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장터 거래내역좀 봐야겠다 . 이런거 보면 내가 나이를 먹어가기는 하는거 같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 하여간 요즘은 기억력도 조금씩 떨어지고 몸도 예전 같지 않아 이래저래 기분이 꿀꿀하다 . 잠시 장터거래 내역좀 보구오겠다 ^^ 참 지랄 같게도 많이도 바꿔됐네 --:; 좀 생각좀 해야겠다. 이걸 다써야하나 아님 기억에 남는 녀석들만 써야 하나 에고 모르겠다. 일단 써보고 힘들면 짜깁기해서 쓰자 .그러고 들어온 앰프가 마란츠 pm75라는 앰프였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란츠 라는 브랜드는 기본은 하는 회사인거 같다. 특출하게 개성이 있는 음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누구나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회사인거는 맞는거 같다. 그렇게 시스템오디오에 sa505는 espy를 거쳐 풍악mk2 그리고 마란츠 pm75 까지 거쳐 가지만 결국은 그놈에 호기심에 방출을 하게 된다.








.


그러고서 들어온 녀석이 인피니티 카파 7.1i였다. 어릴적 카파 시리즈도 동경에 대상 이였기에 그리고 505가 들려주지 못했던 저음을 들려줄건만 같아서 이 녀석을 들이고 같이 울려줄 앰프도 구해야 하는데 검색해보니까 갑자기 전에 내보냈던 소닉크레프트 사에 앰프가 욕심이 나는 거였다. 이 회사는 처음에 기역도 조았고 505하고 에서도 훌륭한 소리가 나왔기에 소닉사로 결정을 하게 된다 ,분리형은 부담스럽고 그래서 선택한게 마일스톤 인티를 구하게 되는데 이 녀석을 가지러 멀리 수원 있는데 까지 갔으니 판매자분 집이 아파트가 아니고 일반 상가건물 이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좀 멀리 주차를 하고 그분댁에 가서 앰프를 들고 오는데 들고 오면서 얼마나 욕을 해댔던지 이놈에 앰프가 보기는 그리 무겁지 않아 보이는데 안에 뭐가 들어가 있던지 존내 무거웠다. 욕은 하면서도 내심 이정도 무게면 카파를 패대기 칠수 있게 군아 하며 흐뭇한 마음으로 와서 연결을 했다. 어라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소리가 아니다. 이게 아닌데 음이 맥아리가 없다 살집도 없다 뭐가 문제일까 해서 마침 업글이 된다기에 소닉에 보내서 업글받고 왔으나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소리는 아니었다. 나는 기기를 초이스 할 때 항상 무거운 녀석을 선호한다. 무거운 녀석은 소리도 묵직하니 힘 있게 들려줄거 같고 무거운 놈이 값어치 할꺼만 같아서 무거운 녀석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마일스톤 인티는 무게에 비해서 그리 무거운 소리는 아니였으니 이때 내가 막귀라는걸 알아야 했는데 그때는 소닉사에 앰프들이 음장 감을 중요시하는 회사라 는걸 몰랐다. 하여간 그렇게 마일스톤이 들어오자 마눌에 잔소리가 시작되기 시작한다. 마눌이 생각할 때는 기기들이 사고 팔 때 많은 손해를 보고서 파는 줄 알기때문일건데 하기야 그동안 자동차 바꿔가며 얼마나 많은 금전적 손해를 보았던가, 마눌이 그리 생각하는데도 무리가 없을꺼 같으나 그래도 나에 취미생활은 계속 영위해야 하기에 마눌을 설득시킨다 . 회원들과 실거래라 사고파는데 별루 손해를 안본 다는걸 통장으로 학인시켜주며 설득을 해나갔다. 이 부분은 마눌도 어느 정도 인정은 하지만 집에 어른이랑 같이 사니까 어른들 보기 미안하다고 뭐라고 한다. 이일로 나중에 장모님과 불화도 생기기는 하는데 하여간 그렇게 어정쩡한 소리를 듣다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 그 일만 있지 않았어도 훗날 그리 고생하며 방황하지 않았을 터인데 , 그일이란 이랬다 내가 듣고 있던 소스기는 파이오니아dvd 플래이어였는데 이놈이 트레이가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해서 알아보니 용산에 파이오니아 서비스에 가면 얼마 안들이고 고칠수 있다기에 마침 애들이 63빌딩에 가고 싶다고도 하고 해서 모처럼 서울 나들이 할겸 dvd도 고칠겸 해서 용산에 갔으니 마음한구석에는 이 녀석을 고치는 동안 마눌을 대리고 오디오샵을 데려가서 뽐뿌좀 받게 하려고 하는 맘도 있었다 .


그때에 상황을 게시판에 올려놨기에 한번 인용해본다.





오늘 모처럼 쉬는 날이라 애들이 63빌딩 가구 싶다고 하기에 그래 잘됐다 싶더군요.마침 파이오니아 dvd플래이어가 말썽을 부리기에 용산에 들렸다 가면 되겠다 싶더군요 . 용산 파이오니아 as센터에 수리를 맞겨놓구 1시간 정도 걸린다구 해서 시간도 애매모호하구 해서 구경이나 다니쟈했죠. 돌아 다니다 전자랜드 신관2층에 수입오디오 취급하는 곳이 나오더군요 .잘됐다 싶어 나온 김에 아래 글처럼 스픽 상담도 할겸 돌아다니다가 하이파이xx 라는 샾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 탄노이 스픽이 있길래 아싸 바로 여기다 싶어 식구들에게 잠간만 소리 좀 듣고 가자고 했더니 마눌왈 그럼 그렇지 하구 퉁명스럽게 따라 오데요. 매장 입구를 들어서자 오디오들이 바닥에 놓여있구 한눈에 바도 이름은 모르지만 고가인 듯한 오디오가 쫙깔려더군요. 순간 애들 사고 치면 대박이다 싶어 여긴 위험하니까 잠시만 나가서 기다려라 아빠 금방 나올게 하구 식구들을 밖으로 내보냈죠.바루 직원인듯한분이 마지못한듯 일어서시대요.참고로 제외모가 좀 마른체격에 직업이 그런지라 옷도 케주얼을 즐겨 입죠. 저~~~ 스피커좀 들어보려구요 직원 썰렁한 표정 짓더군요 . 하도 어색한분위기라 제가 다시 아 제가 시스템오디오에 tr인티쓰다 이번에 진공관으로 바꿨는데 어울리는 스피커가 어떤게 있을까요? 역시 썰렁한 말투로 여긴 아는 분만 오는 대라네요 빈티지 어쩌면서 .순간 제얼굴 빨게 지면서 달아오르고 정말 내가 여길 왜왔을까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 그래도 그냥 도망나올수없어 아~~ 여긴 거의 중고인가봐요 (나도 오디오엔 어느 정도 관심이 있어서 가라드 탄노이 정도는 알지만 점문가 앞에서 아는척해봐야 건질 겉도 없을꺼같아서 탄노이 스피커 가리키면서 저건 무슨스피커인가요 물어봤죠 .그분 귀찬다는듯이 탄노이입니다 하더군요 .제가 다시 저런건 얼마나 하나요? 하자 4천500만원이라더군요. 50년 된 스픽이라네요. 헉 비싸다 생각 들대요 .역시나 한결같은 썰렁한 말투에 표정 ,저도 사람상대로 근 20년 정도 일 해봐서 거의눈치하나는 100단정도 되는지라 이 사람이 나을 손님으로 생각하지않구있군아 하고 생각들더라구요. 그래 좀만참자하구 스스로 다독이구 그럼 제앰프에 어울리는 스픽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분 앰프가 몇왔트냐고 물어 보더군요 , 10w입니다 하니까 찾아봐야 한다고 말하고선 더 이상 귀찮다는 느낌 ,더 이상 그곳에 더있을수 없어 내~~ 알았습니다. 하고 나왔죠. 정말 아들이 그 자리에 없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오늘따라 왜이리 내모습이 초라하던지 마눌한테 내가 그렇게 없어보이냐 하구 물어 봤지요. 왜 왜 하더군요 .우리마눌도 미용물 15년 여우라 대충 내눈치보더니 거기서 무슨일 있었지 하더군요 ㅠㅠ . 나이에 안 어울리게 하고 다니는 내가 이상한건지 아님 외모만 보고서 판단하는 그분이 이상한건지 . 마음같어서는 낼다시가서 보란 듯 질러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간 38년 살면서 이런 대접은 처음이라 기분이 씁씁하네요 . 아 그리고 우리 마눌 마지막 한마디 "딱보아하니 사장 같진 않고 저런 사람 평생 남에집생활 하겠구만뭐 그러 길래 옷좀 애들처럼 입지 말랬지 ㅡㅡ::" 하여간 오늘 뭐 같은 하루였슴다 ㅜㅜ





이일 이후 나는 절대 용산은 얼씬도 안합니다. 만일 그때 그일이 있지 않았다면 매칭에 실패로 고생도 안했을 거구 내 귀에 수준도 많이 올렸을 터인데 .얼마 전까지도 한참 방황할 때 용산에 한번 가서 여러 기기를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그때일이 생각이 나서 접었던 기억이 난다.





회를 거듭할수록 글쓰기가 힘들어 지네요. 이래서 글쟁이는 따로있나봐요 그래도 여러분들에 성원에 힘을 받고 용기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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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0-01-25 10:42:01
답글

힘드시지요.<br />
그래도 덕분에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br />
너무 힘드시면 천천히 쓰세요.

이영교 2010-01-25 10:44:40
답글

월요일아침 방금 회의마치고 가기싫은 장거리 (충청도 금산) 출장가야되는데...<br />
그래도 글읽고난후 즐거움을 안고 출발합니다, 재미난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현명철 2010-01-25 11:16:17
답글

맞습니다. 꼭 읽어보게 되네요. 아자!

김영상 2010-01-25 12:54:35
답글

이런글 읽으면 참 좋은거 같아요 계속읽게 됩니다

하승호 2010-01-25 13:05:08
답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송지섭 2010-01-25 13:17:08
답글

가장 먼저 읽어보는 글입니다.^^

김주한 2010-01-25 14:37:55
답글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br />
이젠 글의 후반부인데...<br />
마무리가 어찌 될지, 다음호엔 뭐가 나올지 또 궁금하네요~ ^^

이진영 2010-01-25 16:59:19
답글

역시 우려했던 부분이 나타나는군요.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예전에도 몇번 지적받었는데 &#47583;춤법 띄어쓰기 어설푼 문법으로 이런 글을 써도 되는지 걱정했는데 역시나 그런 부분이 있었네요. 네이버에 자동으로 뛰어쓰기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글수정을 다시 해봤지만 그래도 &#47583;춤법이며 문법이며 엉성할꺼에요 .그래도 그냥 이해 해주시고 봐주세요 .빨리 나머지 글을 정리 하겠습니다

김태완 2010-01-25 17:30:05
답글

아... 이젠 진영님에 글을 기대하게 되네요 아.. 다음편.... ㅎㅎ 잘보고 갑니다.

arigato01@naver.com 2010-01-25 18:31:08
답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성훈 2010-01-25 18:43:35
답글

진영님 늘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br />

이원규 2010-01-25 19:05:18
답글

저는 진영님 글이 인간적인거 같아서 좋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구요..<br />
<br />
다음편도 계속 올려주세요. ^^

박전의 2010-01-25 19:24:28
답글

연재는 달려야 됩니다~화이팅~

이주열 2010-01-25 19:46:59
답글

용산에서의 뻘쭘한 경험... 제가 다 땀이 나네요..^^<br />
잘 읽었습니다.

하일호 2010-01-25 22:09:11
답글

맞춤법이 먼 문제인가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지요. 님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따듯해져요... 저도 직업 때문에 맞춤법에 예민한데, 사실은 저도 잘 몰라요.^^ 마음이 따듯해 지는 이야기가 참 좋습니다.

박문수 2010-01-26 11:03:00
답글

힘네십시요.<br />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br />
오디오 이야기에다가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곁들이니 더 잼있습니다.<br />
천천히 쓰시길,,,

박기윤 2010-01-26 13:11:27
답글

님의 글에서는 인간적인 진솔함이 느껴집니다. 모든 부족함을 채우고도 남습니다..<br />
힘내세요.

김언필 2010-01-28 13:23:53
답글

애독잡니다..다음편이 기다려 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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