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산 참사..

전철연 소속 소위 '꾼'들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일단 사람이 죽었는데 말이지요.



설날때 모처럼 다들 모여 뉴스보면서 나오는 말은



저 녀석들 다 꾼들이야.

데모해주면 보상액 올라가고 그러는 거지.

신나도 지들이 가져다 놓은거 아녀

싹 잡아다 다 감옥에다가 처넣어야 해.



아닌게 아니라 글쎄..여기만 그런건가요?

인터넷에선 그렇고 밖에선 다들 그러던데요.

그런 생각 지닌 어르신들만 제 옆에 있는건지.



먹고 사는게 팍팍해지다보니 요즘은 저도 의견충돌보다도 그냥 에그..속으로 한탄하고 맙니다. 그런데 열 올릴 시간에 내 자신부터 추스려야하는 판국인지라.

이것은 악이다라는 인식만이라도 확고히 하고 가려고 합니다.



암튼 이렇습니다. 여러분들 주변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