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직하면서
나도 생전 안하던 토익이란걸 해야겠구나 위기감을 느껴
오늘 학원등록을 했습니다.개강일은 2월 3일.
토익 입문이지요;;토마토 베이직.
토익 점수가 없습니다.대학땐 과제하느라 바빴고 영어 자체가 싫었었고
직장은 영어와 하등 상관없는 업종이라 토익을 한번도 안봤습니다.
지금보면 300점이나 될까 싶네요.
참고로 제 영어실력은
하우 아유? 아임 파인,땡큐 앤유?수준입니다.
나이도 나이고 위기의식을 느끼는데
그걸 밑바탕삼아 제대로 좀 해보렵니다. 잘될까는 의문이지만요.
어쨌든 아직은 직장인이기에 근로자 수강 지원과정을 택했습니다.
월~금이고 ybm어학원 강남역 2번출구쪽인데,(새벽 6시 반 타임)
수강료가 20만 8천원이더군요. 한달에!
물론 지원금 9만원까면 11만원대라지만
예전에는 지원금 까기 전 가격이 11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너무 비싸요!!!!!!!!!!
교재도 안주고~~~~~(인터넷 서점에서 마일리지 동원해서 구입,그런 김에 데카 레전드도 또 하나 구입^^)
두달에 41만 6천원이라니......
백수예정자에게는 너무도 가혹한 금액인듯;
돈아까워서라도 결석하면 안되겠군요.
사실 18만원대하는 학원들도 있었지만 그놈의 근로자지원수강이 뭔지.
ybm이 좀 비싸긴 비싸지만
그래도 학원비 너무 많이 오른듯 합니다. 1년만에 이렇게 폭등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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