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공감합니다.. 저도 관심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여러 소리를 들어보려고 하는데.. 샵에서는 진짜 편안한 분위기가 안나오데요 저렴한 물건은 아예 보이지도 않고 -_-; 차라리 바꿈질 하더라도 내 방에서 들어보자 하고 평이 괜찮은거 한번 들여봤더니 후회는 없네요.
보통 구입할 생각이 잇는 사람은 청음을 안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br />
반대로 청음하는 사람치고 구입하는 사람은 드물죠. 청음은 샵에서 구입은 중고장터에서 하니 그분들 입장에선 약이 오르겟죠. <br />
그래서 청음하겟다면 어떤 사람인지 처다보는게 아니고 그분들 입장에선 귀찬아서 쳐다보는것일 겁니다.<br />
물론 간혹 아주 친절한 샵도 잇습니다.<br />
간혹 좀 약간 고가의 제품을 질러주면 편하게 청음가능하죠.<br /
용산에 있는 크리스는 청음할 때, 그냥 스피커나 시디들고 휙 나가도 될만한 공간에<br />
청음자를 놔두고 과자랑 차 한잔 주고는 2층으로 사라지더군요. 따로 부르기전까진<br />
나가는 순간까지 아무도 안나타납니다.<br />
4번을 청음 하러 갔는데, 딱 한번 앰프에 문제가 생겼을 때만 옆에서 아가씨가<br />
다소곳이 앉아 계시더군요. 네오세라믹을 들으려고 요청하자 그 이쁜 아가씨가...<br />
톨보이를 영차..들어서 놓
ㅋ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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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몇번 갔지만.. 전 그런 대접 한번도 못받았습니다. 서커먼 사장님이 꼭 감시를 해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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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에만 매달려 있더군요.. 그렇게 힘이 쎄요??? 흐미야...... 송실장님이 배달해준다면 한번 주문할 요량도 있긴 한데... ===3=3=3=3==33333333333333333333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저 역시 지방에서 고생한 경험이 있고..<br />
늘 오디오샵에 갈때는 평상시처럼 추리한 잠바차림으로 가곤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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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보인다고 좀 퉁명스레 대할때는 기분 나빴던적이 좀 있었습니다. 맘에 드는 스피커 살려고 현금 3백만원 주머니에 넣고도 주인의 퉁명스런 태도에 기분나빠 그냥 나온적도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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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게중에 찾아보면 맘편히 감상할수 있는 시간 대략 1-2시간 주는 샵
친절한 곳에 갔는데 다음에는 다시 가기 부담스러웠다면.. 그 샵 메니저가 아직은 처세나 상술이 <br />
미숙해서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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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절함이란 예의를 지키고 성심껏 대하면서도 약간은 손님과 거리를 두어 부담스럽게 하지 않게해서<br />
손님혼자 이 기기 저 기기를 맘놓고 살펴볼수 있게 하고 또한<br />
언제든지 만만하게 다시 찾아와서 이것저것 물어볼수 있게 만드는 테크닉까지 겸비해야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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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방입니다. 아직 샵에서 청음해 본 적이 없는데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br />
친절해도 부담스럽고(거기서 살게 아니니깐..) 반대인 경우에는 더 부담스럽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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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지역 동호회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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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격적인 하이파이를 작년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이쪽으로 잘 아시는 선배 덕분에 그래도 좀 <br />
수월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