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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김현회기자] 일단 제목으로 낚아서 미안하다. 분명 이 제목만을 보고 이동국에게 악성 댓글을 달러 온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은 차라리 본 기자에게 돌을 던져라. 이런 제목이어야 독자들이 많이 클릭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면서 썰을 풀겠다.





기자가...너무 솔직한거아닌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