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요즘 영화들이 재미가 없고 한심해서 그런것도 있고..
별생각없이 봤는데... 스토리-몰입도 정말 좋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결말을 누구나 다 아는 것이라서...히틀러는 그때 죽은게 아니니까요..
좀 김샐줄 알았는데.. 정말 근래에 영화다운 영화 본 것 같습니다.
뭐 다른분들 영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제와이프는 마지막에 울더군요..
보고 나니 감독이 유주얼서스펙트의 브라이언 싱어 였네요..^^
마지막... 톰크루즈 앞에서 먼저 희생한 그 하사(?) 인가...를 보고 참다운 군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정말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영화 강추입니다.
특히 작전장소(?) 바뀌면서 시간이 계속 흘러가면서 음향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부각되는 그 긴장감....
보고 있는 내내 실제 쿠데타에 참여한 일원처럼 느껴지더군요..
톰크루즈가 오락영화가 아닌 작품성 있는 작품에 계속 출연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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