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이고 같은 회사 다니다가 IMF때 회사가 찢어지면서



찢어진 다른 회사로 간 친구가 있었습니다.



명절때 고향에 내려와서 만나거나 형편이 안되면 얼굴은 못봐도



항상 전화통화로 안부를 묻곤 했는데 나이 마흔안넘긴다고 3주전에



결혼을 하더니 전화를 종일 해도 반응이 없군요...



나이 마흔되어서 신혼이 그리 좋으냐~ 이넘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