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족애

2.여유있는 현금

3.거래처간의 선물

4.나만의 행복



전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부모님께 봉투드리는 하루가될까 두려운 마음에 하루를 보네고 아침을맞이하지만 아버지는 그리고 어머니는 그늘지고 주름없는 자식의 표정을 기다리십니다



사랑도 배신도 절망도 어려움도 아쉬움도 1번으로 해결하시길 ...



그러다 보면 언젠가 2.3.4.보다는 더한 날이 오겠죠



난 그러지않았는데 까칠해진 내 성격 . 와이프한테 왜 그리 대했을까

아니면 친구한테 왜 그리 섭섭하게 대헸을까 부모한테 왜그리 전화도 못했을까

하는 생각들을 더 사랑하며 이번 설을 서로아는사이는 아니지만

공감하며 지내시길 바래요



눈이 참 많이왔네요

정말 많이 왔어요

마음이 풍족해지네요



가뭄이 끝난것처럼 여름에 비가 온것처럼말이죠



고향다녀오시는분들껜 죄송한말씀이지만요



어두운후에 빛이오고 소나기후에 잔잔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듯이

이번 설 정말 당신의 가슴에 품고 올 모든것들을 가슴에 품고 오시길 바랍니다



와싸다 자유게시판은 현실을 뚫는 게시판인것 압니다

하지만 냉정한 모습은 잠시 접어두고



아버지의 어머니의 가슴을 잠깐이라도 꼬옥 안고 명절을 지내시길바랍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그렇게 안고 돌아오겠습니다



말은 작지만 큰건가족! 두 글자지만 아주 긴 단어 그곳은 가족!



김병찬 드림 .... 새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