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철거민 세입자들이 언제부터 위험인물이 되었는지,,,,,
본 필자도 국민학교시절(1970년) 철거민 가족이었다.
내눈 앞에서 내가 공부하던방이 양아치들의 햄머에 힘없이 부셔지는 광경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큰형님은 정든집이 부셔지는 광경을 보고 햄머을 든 양아치들을 향해 울부짓으며 돌격했지만 힘없는 촛불에 불과했다.
며칠전 신용산 철거민세입자 농성에 동원된 대한민국 경찰특공대,,,,,,당신들의 역할에 정말로 실망했소이다.
먹고살자하는 영세상인 철거민 농성장에 대한민국 경찰특공대가 나타날줄은,꿈에도 생각못했다.
세입자 철거민들이 무슨 테러리스트도 아니고, 강력범은 더욱 아닐텐데,...
참으로, 대한민국 경찰특공대 당신들의 역할이 더욱 안타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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