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논 IXUS 85IS - 251,650

2. 소니 사이버샷 T2 - 258,400



작년에 산 후지 f50fd 를 스키장서 분실하고 새로 하나 구하려 합니다.

후지 사기전에 주위에서 평이 좋았는데,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두루 무난하기는 했지만 색감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전에 똑딱이 디카를 써본게



캐논 익서스 초창기 모델들 몇개..

캐논 G3

파나소닉 루믹스 FZ3

후지 f50fd



이렇게 인데, 인화해서 보면 제일 맘에 든 것이 캐논 G3 였습니다.

사진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캐논 G3로 찍은 딸아이 사진을 보면

화질이 너무 화사합니다. 특히 붉은 색 옷을 입은 사진보면

붉은 색이 정말 붉게 나온것이 좋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연스럽지 못하다 하겠지만, 뭐 제 맘에 드는건 그랬습니다.

근데 캐논껀 전부 조금만 어두우면 사진이 엉망이 되더군요

파나소닉은 줌이 많이 되어서 쓸모가 많았고,

어두운 곳에서 쉽게 찍을려고 후지 샀는데, 그점은 좋은데 화질이 캐논보다는 별로고



이리 저리 생각해보다 고른 모델이 저 위 두가지 입니다.

다시 캐논 써보고 싶어 고른게 1번이고, 소니도 요즘 좋다고 해서 골라본 겁니다.



그리고 카메라 분실하고 나니 전처럼 40만원씩 주고 사기 뭣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좀 지난 모델을 고른겁니다.



어느게 더 나아보이시는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소니 T2 보다 전 모델인 T70 이랑은 뭐가 차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비슷한거 같고 성능도 비슷한거 같고, 출시일만 6개월 정도 차이나 보이는데..



참, 집에 여기서 구매한 올림푸스 790 식구들이 쓰고 있는데

하나 더 구입하려는 겁니다.



그외 다른 모델 추천해 주셔도 고맙겠습니다. 가격대만 비슷한 걸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