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종류에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즘 웬지 바꾸고 싶은 바람이 불어서 여러가지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스피커 케이블은 카나레 4s8g입니다.
설치환경상 케이블이 5m 페어가 필요한데 길이가 이정도 되니
저가형 케이블도 가격이 후덜덜입니다. -_-
Linn에서 나온 K20에 관심이 있었는데 가격이 단자값빼고 5m 페어가
무려 26만원이나 하여 이거 사면 스피커를 팔아야 할 지경이랍니다.(???)
5m 페어 기준으로 K20보다는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케이블 중 무엇이 좋은지
여러분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칸은 싱글와이어링만 지원하는 스피커이며,
길이가 꽤 되니 도체 굵기가 굵어야 댐핑이 보전될 듯 합니다.
대충 생각하는건 오플의 8502, 반델헐의 CS-122, 킴버 8PR,
코드 카니발 실버플러스 등 20만원 미만에서 마련할 수 있는 케이블들이며,
그리고 좀 무리하면 네오텍 1410, 오디오퀘스트 type 4도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이 20만원 넘어간다면,
나중에 업그레이드 대상으로 고려중인 스피커도 린 카탄이고 하니...
린의 K20을 선택할 것 같네요.
스피커가 그리 비싼 기종이 아니니 그 점도 고려해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은선이나 은도금선보다는 동선을 좋아합니다.
최근에 인터선들도 PCOCC로 싹 바꿨습니다.
주로 듣는 음악은 클래식입니다.
사용 시스템은...
스피커 : Linn Kan iv
파워앰프 : 스텔로 S100
프리앰프 : 스텔로 HP100
DAC : 스텔로 DA100
CDT : CEC TL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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