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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appa400 쓰고 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오디오노트 씨리즈는 정말 부럽습니다.

Venice V38 사용중인데, 안되는게 없네요.<br />
다만 V38은 팬이있어 조용할때는 소음 납니다.

오디오노트는 정말 애물덩어리 였습니다.<br />
문제가 있던 놈들이라 장터에서 구입후에 수리하는 과정에서 배보다 배꼽이 더 많이 들어가서....<br />
송파(아니 이제 이사를 해서 강일동) 허모기사님께 부탁해서 파워의 콘덴서 모두 교체...프리 발란스 및 진공관 납땜불량처리...CDT의 모터 부터 시작해서 5덩어리 모두 수리 및 점검 거의 손 안본곳이 없네요...<br />
앞으로 얼마나 함께할지 모르지만 애증의 그림자가 깊게 들여간

오디오노트 가 저리 여러 종류인줄 몰랏어요

카파 만듬새가 정말 훌륭하네요.<br />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도 괜찮겠습니까?<br />
어떤 성향이며 어느 수준의 스피커인지와 어떤 장르와 어울리는 지 등..<br />
짧게라도.<br />
좋은 소리를 가진 기기들은 널리 알려야 하는게 우리 동호인들의 의무 아니겠습니까?(이건 아닌가?)<br />
어쨌든. 북미권 스피커라서 기대가 되는군요.<br />
북미권 스피커들이 요샌 적당한 가격에 좋은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들이 많은데다

오, 베니스 끌리네요. 언제부터 flac, ape 다 지원하는 플레이어가 나왔었나부네요~

허기사님 실력이 좋으시죠..^^

오디오노트는 튜너까지 발매된 것으로 아는데...장터에서 한 두번 본것 같습니다. 매우 작은 수량이 풀려 구하기는 어렵겠지요...<br />
<br />
카파의 구입동기는 단순했습니다. 별로 사용기도 없고 단지 이전 카파가 아직도 좋은 평을 받고 있어서 그리고 리본트윗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세라믹 유닉에 대한 호기심이었지요...<br />
-- 저는 주로 Keith Jarrett Trio의 음악을 많이 듣는데 심벌의 작은 소리에서 부터 고음족

CUE파일이랑 APE가 된다니 엄청 땡기네요..<br />
무손실 음악 파일 재생하셨을 때 음질은 어느 정도인가요?<br />
무소음이라는 것으로만 해도 PC-FI 하는 것과 비교해서 큰 잇점이기는 하군요..<br />
<br />
저는 지금 유니콘 Xtreamer라는 DIVX 플레이어를 쓰는데<br />
DVD 리핑해서 돌렸더니 DVDP인 Pioneer DV757보다 음질은 한 수 위여서 깜짝 놀랬습니다.<br />
혹시 DVD 이

음질차이는 제가 논할 수준은 아니어서... <br />
차이가 없다면 저를 포함해서 더 많은 분들이 서운해 하시겠지요... <br />
그러나 많은 차이라고 말씀들기에는 제가 막귀 수준이라 이 부분은 다른 분들께 패스... <br />
하이파이 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느낌은 투자액에 대한 만족도의 그래프가 제곱근의 그래프 정도라 생각이 드는데 이 놈은 만족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br />
Diana Krall의 Live in Pari

전 베니스에 36콤보를 사용 중입니다만-내장1테라 하드<br />
음질은 피씨파이를 하시는 분들에 음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만<br />
아쉬운것은 <br />
무게감이 10%정도만 무거웠으면 합니다<br />
소리라고만 보면 불만이 하나도 없는데<br />
음색으로 보면 취향 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맑습니다<br />
섬세함은 무척 맘에 들고요<br />
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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