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품 구입한 스와니양스 뉴911 모노블럭 파워 앰프 사진입니다.
<제품의 사양>
주파수 특성 : DC~1.6MHz(-3dB)
S/N : 95dB 이상
왜율 : 0.006% 이하
입력 임피던스 : 47kΩ
입력 감도 : 0.82Vrms
정격 출력 : 125W / 8Ω, 250W / 4Ω, 300W / 2Ω
소비전력 : 10W(아이들링), 350W(최대)
입력 단자 : 듀얼 입력 RCA x 2
출력 단자 : 바인딩 포스트 스피커 출력 x 2
리모트 컨트롤 : 스와니 링크 단자
치수 : 230(가로) x 66.7(세로) x 380(깊이)
중량 : 9kg
요건 대여했을때, 사진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신품으로 스와니양스 뉴911 파워 앰프를 질렀습니다.^^
현금으로 결제해서, 좀 할인을 받았습니다.^^
산토리니도 구해서, 스와니양스 프리 파워 세트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일치가 되니, 꽤 보기가 좋습니다. 당근 소리도 좋고요.
집사람이 이쁘다고 많이 좋아 합니다. 그리고, 이제 바꾸지 말라고 하고요.
대여할때는 프리가 오리지날 120이었는데, 지금은 업그레이드된 산토리니라서
그런지, 중역대의 밀도감과 저역의 타격감이 더 향상된 듯 합니다.
뉴911은 신품이라서,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꽤 괜찮은 소리가
납니다. 경험상 스테레오 파워 앰프보다, 모노 블럭이 음의 분리도나 구동력이
확실히 한 수위인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전기 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서, 인티나, 파워 앰프 같이 트랜스 용량이
큰 앰프가 들어오면, 바로 트랜스 울림이나, 험을 체크하는데, 아주 조용하군요.
대만족입니다.^^
LC오디오 사이드 와인더 프리와 엔드밀레니엄 파워는 오디오적인 쾌감은 좋은데,
뭐라고 할까요? 귀에 착착 감기는 맛은 좀 없는 편이었는데, 스와니양스 프리파워는
좀 중독성이 있는 듯 합니다. ^^ 진공관스러우면서도 살짝쿵 다른 묘한 느낌입니다.
어제 회식 대충 땡땡이 치고, 좀 늦게 들어와서 듣는데, 소음량에서도 밸런스가 잘
잡히고, 진한 음색을 잘 표현하는 뉴911을 보니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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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메이커 사진이고요.
<제품 제작>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오디오 제품이 아닙니다.
설계, 조립, 품질 관리, 안전 포장에 세심한 가운데 1인 체제로 제작된 완성품으로 스위스나 이태리와 같은 곳에서 이렇게 만들어졌다면 그 가격을 생각해 보십시오. 때묻지 않는 유기농 사과를 생산하는 농부의 우직함을 뻬어 닮고도, 무식스러운 스와니양스 제작자는 자나깨나 품질 외길만 고집합니다. 이런 제품을 만드는 것은 삶에 큰 의미가 될뿐더러 밥먹고 사는 이유가 될 것이며, 그냥 시간을 때우는 일하느냐가 아닌 "그 시간에 무슨 일은 했느냐?"가 중요한 의미가 될 것입니다. 출사의 승패는 음질로서 제품의 품격과 제작자의 생각과 방향을 대변하는 포커싱입니다.
<제품기획>
긴 산고끝에 생산된 새로운 뉴911의 음질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이 150만원이고 공구 가격이 그 이하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미 음질은 그 가격을 상회해 저는 최소 20배 이상의 외산 제품과 비교할 것을 말합니다. 그럼 대략 3,000만원 가격대 외산 파워앰프를 비교해야합니다. 비싼 가격에서 답을 찾으셔려고 하면 값을 치루고 구입하십시오. 사의 제품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어렵게 짜투리 돈을 할애하시는 만큼 고객의 단 돈 10원도 아깝지 않는 제품을 만들어야한다는 국산 오디오로서 충분한 명분을 갖습니다.
<제품의 사양>
주파수 특성 : DC~1.6MHz(-3dB)
S/N : 95dB 이상
왜율 : 0.006% 이하
입력 임피던스 : 47kΩ
입력 감도 : 0.82Vrms
정격 출력 : 125W / 8Ω, 250W / 4Ω, 300W / 2Ω
소비전력 : 10W(아이들링), 350W(최대)
입력 단자 : 듀얼 입력 RCA x 2
출력 단자 : 바인딩 포스트 스피커 출력 x 2
리모트 컨트롤 : 스와니 링크 단자
치수 : 230(가로) x 66.7(세로) x 380(깊이)
중량 : 9kg
저항을 독일산 비세이로 대치 후 주파수 리스폰스 특성이 매우 넓어지고 투명도를 더했습니다.
파워앰프 회로의 특징>
실리코닉스 J-FET 입력의 프리단 회로와 MOS-FET를 N형과 P형을 상하 대칭회로로 2패럴 푸쉬풀(PUSH-PULL) 접속 회로로 본 퍄워앰프의 최대 정격 320W보다 높은 안정 범위의 출력단으로 급격한 1옴 부하 용량에서도 무리없이 동작합니다. 또한 350VA의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구성한 전원부는 고속 회로를 구성하는데 있어 안정된 전류를 공급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였다. 각 부품을 1%급 이내 일일히 선별하는데 이는 초고가를 만드는 오디오 회사에서만 가능한 작업이며 1키로그램에 19만원하는 독일산 WBT은납으로 제작자가 직접 납땜하는데 일반적으로 좋은 납이라도 독일산 캐스터가 3만원 이하입니다. 회로에 중요한 부분에는 유럽산 비세이 1%급 정밀 계측기용 저항을 사용하는데 이는 유럽산 오디오 중 최하 1,000만원 이상의 제품에서 볼 수 있는 고가의 저항이며 일부 회로에만 국산 1%급 저항을 사용하였습니다. 외관을 구성하는 전면 알루미늄 패널은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브랜드를 가공하는 업체에서 아노다이징 처리하였으며 기존 디자인에서 탈피한 컴팩트하고 오디오 랙 수납이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제작자의 메시지>
파워앰프 뉴911은 돈이 많으신 부자가 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대당 60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이 서민의 입장에서는 취미로서 쓰이는 돈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8년전 중소기업 연구원으로 초임 150만원 월급 정도였으니까 그 중 120만원을 저축하고 나면 30만원 용돈으로 오디오는 꿈도 못 꿨습니다. 현재 뉴911은 예상된 원가를 조금 초과하고 있지만 부품 선정에 많은 공을 들이고 하나하나 제 손을 거쳐 선별 작업하고 이를 확대경을 보며 조심스럽게 WBT 은납으로 납땜하고 나면 비로서 만족스럽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신호단의 케이블은 독일 좀머 무산소동 케이블로 깔끔히 배선처리 되며 커넥터 단자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바로 직결로 납땜해 접점 열화를 없앴습니다. 유일하게 컨트롤 단에 5P단자가 있지만 음질과 무관한 리모트 컨트롤용입니다. 앰프 회로의 프리단, 프리 드라이버단은 열 결합시켜 '써멀 드리프트'값을 없앴습니다. 음질에 중요하게 미치는 부품 선정과 연구 테스트, 그리고 제작의 조립 과정에 있어서도 고정밀 수준의 유럽이나 미국과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다년간 쌓은 교과서에서 없는 노하우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작과정은 실제 제조에 따른 부품 원가 보다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산업화로 매일 매연 공기와 스트레스로 찌든 샐러리맨에게 가마솥에 밤새 우린 한우 사골 국물에 기름진 쌀밥 공기를 말아 먹는 모습에 불황에 스와니양스가 커다란 존재가 될 것입니다. 뉴911은 실비집이 만들어내는 사치의 물건이 아닌 만큼 돈 많으신 분들은 구입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모델911은 절대 사치품이 아닙니다. 그만큼 많은 비용과 공을 드린 한국인을 위한 제품임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동경하는 하이엔드의 꿈을 ‘거위의 꿈’처럼 샐러리맨 오디오파일이게 스와니양스가 꼭 실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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