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대선때,
부산에서 어른들이 모이면 한다는 얘기가
김영삼이 되면 굶어 죽고
노태우가 되면 데모 때문에 못살고
김대중이 되면 피바다가 된다는,
이런 말이 있었죠.
김대중은 절대 안되고
김영삼이 땡기지만
결론은 노태우라는
부산바닥 값싼 정치의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이 세명의 최악의 경우를 모두 합쳐 놓았네요.
피바다가 아니라 불바다로 생목숨이 불타는게 다르긴 하지만요.
남대문 불타오르며 시작한 이명박 정권에
얼마나 죄없는 사람이 더 불타죽어야 하는지..
이런 지옥이 없습니다..
이제 사람 살리는 데모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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