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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신용의 실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21 21:27:48
추천수 0
조회수   1,247

제목

총체적 신용의 실종

글쓴이

윤은선 [가입일자 : ]
내용
모 대륙의 구석에 붙어있는 국가가 있다.



1. 그 나라에서는 경제를 살리겠다는 프로파겐다로 전과(한 두개가 아님)가 수두룩한 자가 대통령이 되고,



2. 자기와 국정철학이 맞는다며 10년전 나라를 말아먹은 인사들을 경제 수장에 주루룩 임명한다.



3. 그 자들은 먼 이웃에서 며칠후면 파산할 투자은행을 사들여 일거에 국고를 파탄낼 인류역사상 최대 사기극에 휘말릴 뻔하기도 하고

(진행과정도 매우 미심쩍으며, 관련자에 대한 책임추궁과 처벌도 전혀없다)



4.세계가 극심한 금융위기에 휘말릴 것이 예측되어 자국 통화가치를 지켜야할 상황에 엉뚱하게 환율을 건들여 놓으며 10년전 금융위기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5.그리고 치솟는 환율을 허둥지둥 막으며 거액의 국고를 탕진하고



6.그래도 금융위기에 몰리자 이웃에게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융통해 땜빵질 해 놓고는 지들끼리 히히덕댄다.



7. 국민에 봉사하고 정의를 세워야 할 경찰, 검찰 수뇌부도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보다 정권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자들로 채워져간다.



8. 이들은 국민의 비판은 "오해"라고 빗겨치고,



9. 미디어의 장악, 비판자들에 대한 협박, 비판경로의 말살을 위한 법과 시스템구축 등에 상당한 공을 들여, 대부분 언론은 이미 장악을 끝낸 상태이며 인터넷 언로마저 막으려 하고 있다.



10. 전세계가 경제 위기에 빠져 들어가는데

경제정책은 서민과 중소 상공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소수의 부유층에게 혜택이 가도록 이루어지며,



11. 미래의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보다는 엉뚱한 토목사업으로 국고를 소진해

국민이 부담할 세금은 토건족이라는 기형아들의 생존을 위해서 쓰여진다.



12. 이들의 정책은 서민의 생활안정에는 관심이 없다.

물가는 치솟고 신용경색으로 기업들의 생존은 점점 힘들어 지는데

물가관리는 이미 포기, 토건족 살리느라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은 엉뚱한 방향으로만 헛발질.

실질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인데 부동산 부양하느라 "버블붕괴"가 아닌"자산디플레"라는 엉뚱한 말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

디플레는 개뿔, 마트 한 번 가봐라. 치솟는 물가에 숨이 턱턱 막힌다.



이 나라는 어디일까?

당신같으면 그런 나라에 투자하겠는가?

그리고 만약 내가 그 나라 국민이라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도 열 받아서 두서 없이 쓴 글이라 문장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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