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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님을 위한 오늘의 득템!!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0-01-14 02:55:14
추천수 12
조회수   5,998

제목

사랑하는 어머님을 위한 오늘의 득템!!

글쓴이

이병욱 [가입일자 : 2006-02-20]
내용
안녕하세요...


요즘 이사준비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초보회원 이병욱입니다.


복층 오피스텔 전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전세값 지쟈스~~로 올랐습니다. ㅠㅠ


복덩방에서 집보러 다닐 때... 집 공간에서 가장 최우선으로 본 것이 오디오 세팅


이 최적화될 수 있는 곳인가.. 이것만 보고 다닌 것 같습니다.


향이고 뭐고 다 필요 없더군요. 북향이고, 남향이고 상관 없었습니다. .오로지 오디오 세팅이 잘 나올 수 있는가... 제게는 이것 뿐이었습니다.


완전히 불치병인 듯 하네요.. ㅠㅠ





아무튼 꽤 괜찮은 집을 운좋게 얻게 되었습니다. 지금 오피스텔이 7평 정도에다가


붙박이 다닥다닥이어서 세팅에는 선택의 폭이 제로였습니다.


때문에 av갤에 제 시스템 사진 올릴 때마다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시고, 질타하셨


죠.. 청음하러 오신 분들 역시.. "어찌 이 시스템에서 이따구 소리가..."를 외쳐 주셨죠.. 한 마디로 음장감 제로... ㅠㅠ


스피커 간 간격이 정확히 95cm인데다가 오디오랙을 들일 공간이 없어서 수납장 위에


탑으로 엠프, 튜너, cdp를 쌓아 놓고 있으니 영 불안했습니다.





이제는 이사가면 좀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 기대해 주세요~~~ wow





아.. 잡설이 길었네요.





저는 지금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 때는 신촌 학교 옆에서, 그리고 새내기 교사가 되어서는 근무 학교 근처의


마포에서 살고 있습니다. 수원에서 지하철로, 버스로 통학하던 동기 녀석들을 생각


하면 참 편하게 대학 다녔고, 직장생활하는 것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판교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제 어머님 역시 교사셨습니다. 미술선생님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시고(아부지.. 죄송 ㅠㅠ), 교직에 있어서 롤모델입니다.


정년퇴임식을 할 때.. 사진 찍어 드리러 정년퇴임식에 갔는데...


완전히 울음바다였었답니다. 신규 젊은 선생님들은 대성통곡을 하고...


창밖에서 아이들이 매미처럼 달라 붙어서 울고 있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교직에 있어서 몇 분의 정년 퇴임식을 보았지만...


이런 모습 정말.. 학교에서 흔한 모습이 아니랍니다.





어머님께서 어떻게 교직생활을 하셨는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어머님의 마지막을 진심된 눈물로 배웅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머님의 30년 교직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군요...


IMF때 급식지원이 딱 끊겼었답니다.


그때 을지로 쪽.. 학교에 계셨었는데... (어려운 학생들이 많았답니다.)


그때부터 늘 녹초가 되어서 저녁에 들어오시는 어머니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어요... 산 속에 절로, 성당으로 교회로.. 다니시면서


아이들의 급식지원을 부탁하러 다니셨다는 것을... 아무 연고도 없이...


정부도, 교육청도, 학교도 모두 자포자기하고 있을 때.. 어머니는 그렇게


산으로 성당으로, 교회로 뛰어 다니셨었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고.. 어머님은 가장 독실하신데... 스님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 납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산사에 가시게 되면 곱게 두 손모아서 기도하고는 하십니다.





학교에서 애들 싸가지 없게 굴고... 짜증나고.. 그럴 때마다


저는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신같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요.





30년 교직을 마치시고.. 새집으로 이사가신 어머니는 서재에서 항상 책을 읽으십니다. 유학자셨던 외조부님의 영향으로 어머니는 서양화를 전공하셨지만... 한문에 상당히 조예가 깊으십니다. 대학 때, 혼자서 고문진보를 독파하셨으니까요... 지금은 중앙대학교에서 동양철학전공 대학원생들과 스터디도 하십니다. 서예도 잘하시고... 대학 때 국선 입선도 하시고... 교사생활 하시면서 방학 때 독일에서 개인전도 하셨답니다. 인사동에서 개인전 하시는 데 한 독일 화랑주인이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는 바로 독일 개인전을 부탁했었답니다. 제 어머니 그림에는 성모마리아와 절의 어고, 연꽃이 조화를 이룹니다.


보고 있으면 참 평화스럽습니다. ^^





아무튼.. 어머님 서재에 오디오를 하나 만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학교에 계실 때... 미술실에서 항상 93.1을 들으셨다고 하던 말씀도 기억나고...


그래서 만들어 드렸습니다.





아웅...


저는 지금 선재와 전원장치에만 300여만원을 쏟았는데....


부모님 시스템 만들려고 하니.. 왜 이렇게 인색해 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오래전 외삼촌께서 물려 주신 대형 코랄 궤짝 스피커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인티엠프는 디스커버리입니다.


(원래 유니코I를 생각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저는 3번이나 사용했었는데...


막상 다시 구하려니 쉽지가 않습니다. 혹시라도 물려 주실분 계시면 기다리겠습니다. ^^~)


CDP는 인켈 것이고....





오늘 수모 오로라 튜너를 득템하였습니다.


수모 오로라 튜너는 정말 정말 숨겨진 명기입니다.


저는 뭔지 모르고 덥썩하였는데.. 쥬크박스 김도범님께 점검차 맡겼었는데...


김도범님이 그러시더군요.. 이 튜너 괴물이라고... 수신감도로만 따지만 탑3 안에


든다고 하셨습니다. 부품도 상당히 고급이고... 중고가격 생각하면 횡재 수준이라고.. 평생 가져가라고... ㅎㅎ


당시 한달에 두어번 꼴로 중저가형 튜너를 섭렵하고 있던 시절이라서...


그 말씀을 못 알아 듣고 장터에 올렸었지요. 이유는 110V는 너무나 귀찮아.. 여서


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때 와싸다에서 이 튜너 사용하는 사람이 저와 양우창님 두 명이었


습니다. 수모 찰리는 꽤 있는데.. 오로라는 정말 극한의 레어 아이템이었지요...


예전에 기억 나네요...


낯선분이 제게 연락을 해서.. "우와.. 수모 오로라 사용하시는 분이 있으시네요...


제가 메모리 배터리 문제가 있는데.. 조언 좀 해주삼.."


저는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왕!! 수모 오로라 두명 갖고 있는데.. .내가 갖고 있는 것이 진정한 최상이구나." ㅋㅋㅋㅋ 양우창님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그날 이후 이상하게 리플 통해


만나뵙게 되면 반갑더라구요.. 양우창님도 그러신지.. ㅎㅎㅎ





아무튼.. 당시 최호황님께 수모 오로라를 판매하고.. 바로 다음날 부터 후회하였습니다. 진짜 다시는 오로라 못 구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지요.





오늘 아침 늘상 일상적으로 그러듯이 와싸다에 들어 왔는데....


앗.... 수모 오로라가 떠 있는 것입니다. 실로 3년 만에 본 수모 오로라였습니다.


이건 뭐.. 가격 볼 것도 없습니다. 바로 전화 드리고 예약했습니다.


정말... 뜬금 없이, 준비 없이 없어졌다가 다시 친구를 만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판매자님 댁에 가면서 생각했습니다.


와싸다에 수모 오로라는 2대.. (물론 비공개된 수모 오로라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 중 하나는 내가 최호황님께 판매한 것, 하나는 양우창님 것...


제발 양우창님 것만 아니길... 메모리 불량...


양우창님 것만 아니길.... 기도하면서 갔습니다.


판매자님 댁에서 청음을 하는데... 와.. 컨디션이 너무나 좋습니다.


수신감도 장난 아니고... 중저음 호방하고.. 고음 또랑또랑하고....


주파수 전혀 안 밀리고. .발란스 환상적이고... 해상도도 좋아진 듯...


저는 확신했습니다. '최호황님께서 뭔가 튜닝을 하셨구나.. ㅎㅎ 땡 잡았다.'


그리고 판매자분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 이 튜너 최호황님께 구입하셨는지요?"


그랬더니.....


판매자분 담담하게 미소지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요.. 양!!! 우!!!창!!! 님께 구입했답니다. "


허걱.. 저는 속으로 이건 꿈이야... 절대 꿈이야.. 를 외쳤습니다. 그럴리가 없어..


저는 그때부터 메모리 쪽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완벽하지 않습니까? 이런.. 양우창님께서 고치셨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수신감도와 소리가 예전 제 것보다 더 좋습니다..





참...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양우창님의 수모 오로라가 제 품에 들어 오게 될 줄이야.. ㅎㅎㅎ





수모 오로라 내부입니다. 보기에는 이래도 몬스터급 수신감도의 잡음 티끌 하나도


용납하지 않는 대단한 내장입니다.











매그넘 2 안테나에 연결합니다. 가볍게 시그널 풀로 찍어 주십니다.


판매자님은 가는 막선으로 대충 안테나 만드셔서 연결했었는데...


매그넘2로 잡으니깐 소리가 훨씬 깔끔해 집니다. 노이즈 제로 입니다.


눈 앞에서 악기들이 춤을 춥니다. 이거.. 뭐.. 정말 대단합니다.











디지털 튜너이지만 다이얼 돌리는 방식입니다. 딸깍딸깍 아주 돌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와이드 모드에 하이벤딩으로 설정하니. . 스테이징이 좌악~~ 펼쳐 집니다.


정말 가격 생각하면 눈물 나올 정도로 대박입니다. 디지털튜너계의 베스트셀러 쿼드


FM4(요것도 4번이나 들였다 놨다 했습니다만... 사용자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과는 한 마디로 쨉이 안되네요... 감동의 눈물....











(클림트의 키스하는 두 남녀 뒤에는 어머님이 그리신 그림이 배경으로 있습니다.)





이제 욕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갖고 싶다.. 갖고 싶다.. 이 놈의 욕심은....


그러다가 서재에서 책을 읽으시는 어머님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다시 튜너를 포장하기 시작합니다.


어머니께 좋은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교사 임용에 합격하고 참 많이 좋아하시던 어머니 얼굴이 갑자기 떠 오릅니다.





양우창님 감사합니다.


그때는 제 오로라가 넘버원이라고 교만했었는데, 지금 듣고 있으니 양우창님 것이


넘버원이었습니다. ^^











자.. 이제 이 사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당한 오디오랙과 넓은 스피커 간


간격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기대하시라~~~





PS: 저의 사랑스러운 국내 최고의 민트급을 자랑하는 다인 크래프트를 다인 C1과


차액교환 시도하고 있습니다. 꼭꼭꼭~~~ 연락 주시어요!! 판매요청은 안되요!!





PS: 메르디안 튜너 504, 토렌스 튜너, 리복스 B760튜너도 간절히 구합니다.


최강의 튜닝과 오버홀, 전해콘덴서류 교체한 막강 산스이 717 항시 대기중입니다.





PS: 3만원 주고 산 TV가 수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이 참에 42인치 LCD TV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추천과 조언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90만원+@정도였으면 합니다.





아.. 낼도 아침에 보충수업하러 가야 하는데....


너무 졸려서 완전 횡성수설하였네요...





이상... 사랑하는 어머님을 위한 득템기였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그리구 올해는 장가 좀 갔으면 하네요.. ^^


(소개링 환영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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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행복 2010-01-14 03:04:48
답글

어머님을 사랑하는 아드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또한 아름답습니다.<br />

kan@hihlaw.com 2010-01-14 03:34:32
답글

이병욱님의 어머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님의 글을 읽다보니 저 역시 어머님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파옵니다. 내일은 어머님께 전화라도 드려야겠습니다.

이영교 2010-01-14 08:33:02
답글

효자시군요^^ 청년시절에 취미생활에만 미쳐살아온 제가 부끄러워집니다<br />
올해는 병욱님께 좋은집도 생겼고....아마도 좋은인연도 닿지않을까 생각됩니다<br />
가까이계시면 제가 마담뚜(?) 입니다만... ㅋㅋ 아쉽군요 ㅎㅎㅎ

김주한 2010-01-14 08:54:47
답글

요새 와싸다 AV게시판에 자서전(?)적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br />
덕분에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본 것 같습니다.<br />
어머니를 위해 멋진 시스템 꾸며 드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br />

정하엽 2010-01-14 09:03:21
답글

정말 훌륭하신 어머님을 두셨네요<br />
<br />
언제 이곳에 어머님 작품도 한번 전시해주세요

어후경 2010-01-14 09:15:38
답글

휴~ 덕분에 어머님 생각 납니다. 여긴 해외인지라 아프신 어머니 생각이 간절하네요.<br />
훌륭하신 어머님 두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꼭 좋은 처자 만나셔서 착하고 예쁜 자식들 낳고 오손도손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이사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진정한 오디오 파일의 길을 여시는군요.

박종완 2010-01-14 10:28:57
답글

긴글 잘 읽었읍니다..이병욱님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서 이 겨울 따뜻해지는것 같읍니다...^^

김태완 2010-01-14 10:51:12
답글

병욱님 처럼 훌륭하신 부모님은 아니지만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어머님한테 -_- 인색한 시스템을 선물해드린 제가 부끄럽네요 -_- 열씨미 일해서 좋은놈으로다가 안겨드려야쥐요.. <br />
<br />
좀더 좋은집으로 가신다니 그점이 젤 부럽습니다. 축하드리구요 ^-^ 전 병욱님을 롤모델로 삼아.. 움직이려구 햇지만 딸리네요... 요센 왜이리 장사가 .... 에궁..

박건일 2010-01-14 12:35:21
답글

에구...나이 사십이 넘은 놈이 이 글을 읽다가 눈물이 고였네요...참.....................(-_-")<br />

양우창 2010-01-14 13:04:57
답글

제 전주인이 너무 사용을 안하셔서 메모리가 문제가 있던것같더라구요. <br />
일년에 320일은 계속 전원넣어주기를 3년이상 하니 메모리는 문제가 없어졌다능~~ <br />
오로라 참 좋은데 3년넘게 사용하니 바꿈질병이 도지더라구요ㅠㅠ <br />
그래서 팔았던.ㅠㅠ <br />
<br />
참 저도 병욱님이 오로라튜너 예전에 들이셨을때는 얼마나 반가와했었는지 모릅니당~~ <br />
또하나 참~~ 병욱님 존경할수 있는 부모님이 있

김진원 2010-01-14 13:51:01
답글

그 어머님에 그 아드님 이시네요. 감명 깊었습니다. 어머님이 참 심성이 고우신 분이라는 것이<br />
마음으로 전달 됩니다. 부럽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어케 좀 잘 해드려야 하는데...

한윤언 2010-01-14 19:00:01
답글

근래 보기드문 수필같은 글이네요......

정우락 2010-01-14 20:19:04
답글

제가 현재 수모 프리 파워 사용하고 있어 이넘 들이려고 했었는데 <br />
병욱님에게 한발 늦었다는.. <br />
그런데 강력한 뻠뿌까지 하시니....ㅜㅜ <br />
그런데 어머니에 대한 글을 보니 따뜻해지네요~~

김동원 2010-01-14 23:33:39
답글

병욱님, 그동안 올리신글 많이 봐왔습니다만 저랑 상당히 비슷한점이 많으시네요. 저도 신촌에서 대학교 다녔습니다. 집도 신촌이였구요. 지금도 신촌에 살고있고 직장은 마포 공덕동입니다. 이번에 판교에 아파트 청약해서 이사할 계획이였습니다만 아들학교문제로 좀더 살아야할거 같습니다. 저 또한 크래프트 사용중 입니다. 음 이정도면 우연이라 하기에는ㅋ. 국어선생님으로 알고있습니다. 진짜 좋은 선생님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좋은 선생님없이 좋은 학생을

정성엽 2010-01-15 02:04:31
답글

^^ 병욱님.ㅎㅎ 왠지......병욱님 뵈면 친근하던데 이유가 있었네요.<br />
<br />
저희 부모님께서도 부부교사이셨고 현재 제 친동생도 선생님이라......^^<br />
<br />
병욱님의 부모님께서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ㅎㅎ (병욱님도 건강하셔야죠!!^^)<br />
<br />
레어 득템은 늘 행복한 일이죠.^^ 축하드리구요~ 좋은 소리를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는 행복을 느끼실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ㅎㅎ<

이상훈 2010-01-15 04:03:31
답글

병욱님 덕분에 본가에 다녀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어머니 뵌지 좀 되었네요...이궁

윤광수 2010-01-15 15:58:51
답글

다른 소리가 궁금해 시집보냈지만, 아쉬움이 크게 남는 튜너입니다..^^<br />
그러나 골방에서 막귀인 제가 듣는것보단, 병욱님 어머님께 좋은 소리를 들려드리는게<br />
훨씬 더 좋을듯 싶네요...

장우근 2010-01-16 22:33:48
답글

클림트 조각퍼즐 맞추기 성공하셨군요 :-)

이현민 2010-01-17 20:33:35
답글

진솔한 어머님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br />
게다가 앞으로 공간도 업글되신다니 축하드립니다<br />
오디오에서 최고의 업글이 공간업글이지 않나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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