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와싸다 모 회원님께서도 글쓰신걸로 기억하는데...
저희동네..제가사는 건물 1층에 요즘 한창 유행하는 번(Bun) 집이 있습니다.
이집 생길때도 바로 옆에옆에 죠스샌드위치가 있어서리...
다 죽자는거냐...고 한마디(마누라랑.. -_-) 했었는데..
얼마전제는 동일 블럭내의 다른건물에 로*보이 체인이 하나 들어섰더군요...
나원참...정말 싸그리 다 같이 죽자는건지...
오픈하는날 프리번 행사 한다그래서 저녁에 퇴근길에 가봤더니 행사종료.. ㅠ.ㅠ
저번주말에 마누라랑 걍 한번 가서 사먹어봤습니다.
근데 이건뭐...
얼마 되지도 않은 공간에 일가친척이 자리 다잡고 있고..
애들까지 몇 돌아댕기고....
이래서야 어디 손님이 편하게 올까 하는 걱정이....라기보단 짜증이 살짝 -_-;;
뭐 어쨌든 그거야 내 알바 아니고...
두개를 싸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이건 예전에 다른체인에서 먹던 번의 달콤한 맛이 없는겁니다.
애들이 초보라 잘못 만드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담부턴 걍 울건물에 있는 번 사주기로 했습니다.
새로 생긴데는 아무리봐도 6개월정도 버티면 잘 버틸까....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뭘로봐도 경쟁력이 없어보이더라는...
그래도 죠스샌드위치 나름 잘 버티고 있더군요..
여기도 가끔 팔아줘야 할텐데...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