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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스와니양스 모델 120 산토리니 프리 앰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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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6:2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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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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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스와니양스 모델 120 산토리니 프리 앰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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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가입일자 : 2000-04-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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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은 산토리니 사진입니다.
올레~~~ 스와니양스 모델 120 산토리니 프리 앰프
산토리니까지 4번째 스와니양스 120프리를 들였습니다.
이번에는 최종 버젼인 산토리니입니다.
120을 여러번 들이고, 꽤 오래 들었던 터라서 그리 큰 차이가 없으리라고
생각했는데, 몇 단계 이상 업글된 소리를 들려 주어서 많이 놀랬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기존 120 프리의 아쉬운 점이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
강한 고역과 질감이 2% 부족했었는데, 이제는 노브를 흑단으로 바꾸지 않아도
매우 만족할만한 소리가 나옵니다.
1. 대역폭 확장
: 기존 120보다 대역폭이 확장되어, 고역, 해상도, 음장감, 저역의 깊이감,
타격감 등등 모두 괄목할한 차이를 보여 주네요.
2. 중역대 밀도감 및 질감
: 중역대 밀도감 및 질감이 확실히 좋아졌음을 느껴지네요. 진공관 프리와 비교해도
좋을 듯 합니다. ^^
3, 과입력 보호 회로추가
: DC유입뿐만 아니라, 과입력도 차단되는 보호 회로가 추가되었네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뉴911 모노블럭 파워 앰프와 튜닝 포인트가 많이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공관스러운 음색 + 광대역 + 빠른 음의 이동과 다이나믹....
산토리니를 120 오리지날과 같은 케이스를 사용한 것은 마케팅에 있어서
제작자의 실수인 것 같습니다. 완전히 차원이 다른, 그런 음질 향상이
있는데, 같은 케이스를 사용해서 소비자의 선택에 혼란을 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스와니양스 모델 120 오리지날 프리 앰프를 들으시는 분들이라면,
산토리니를 꼭 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
* 뱀발
: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120 프리 앰프는 DC앰프라서, 앰프 셀렉터, 컴퓨터, 저가 DVDP와 같이
DC 유출 가능성이 있는 기기와 연결은 피하셔야 합니다.
보호회로가 있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유입시, 프리 앰프의 파손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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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내부 사진입니다.
산토리니 후면 사진입니다. ( 왼쪽에 S 자 스피커가 붙어 있습니다. )
프리앰프 모델120 3종의 외형적인 차이>
1. 2007년에 처음 생산된 초기 버젼으로 전면에 헤어라인 가공처리되었습니다. 전원 코드를 꼽으면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2. 2008년도 이후 'EDITION' 버젼은 전면이 샌딩 가공 처리되었으며, 후면 AC인렛 단자 상측에 알파벳 'E'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전원 코드를 꼽으면 '삐'하고 알람 소리가 납니다.
3. 2009년도 'E' 에디션 버젼 이후 'SANTORINI' 버젼이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후면 AC인렛 단자 상층측에 알파벳 'S'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역시 전원 코드를 꼽으면 '삐'하고 알람 소리가 나며, 'E' 버젼과 외형적인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음질적인 차이>
1. 2007년형 초기형-대역 폭이 넓으며 상쾌한 음악적 감성을 지녔습니다.
2. 2008년형 'E'에디션-2007년도 초기형에 전원부를 보강 설계해 중역의 밀도가 개선되었으며 깨끗한 배경의 음질을 나타냅니다.
3. 2009년형 'S'산토리니-주파수 재생 폭을 넓게 해 고역이 높게 나오며 스피드있는 소리의 음질을 나타냅니다.
2007년부터 2009년도 까지 150여대가 생산되었으며, 중고 거래로 사용자가 바뀌어도 첫 구매자로부터 품질보증 날짜는 승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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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120s, 산토리니의 전신은 모델230의 시제기이다.
모델230을 아직 다 완성하지 못했지만 중요한 아날로그단의 튜닝은 이미 오래전에 끝낸 상태로 최근 다시 분석해 음질 튠에 손대며 자연스러운 음의 전개와 질감을 가득매워 진공관 프리앰프인지 착각하게 만들었다.
솔리드 스테이트 장점은 뭐니해도 대역폭으로서 산토리니 역시 광대역이 특징이며 깜작 놀랄만한 기술도 적용되었다.
다이렉트 커플링 방식의 계승, 다이렉트 커플링 방식의 고수는 살얼음판에서 고기낚는 낚시질하는 것 처럼 까다롭고 생산성이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DC방식의 장점에 대한 검증은 확고하게 한다.
콘덴서 커플링 방식만이 꼭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같은 서킷에서 커플링 콘덴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비교하면 차라리 없는게 낫다는 견해다.
모델120가 그동안 음악적인 요소가 논란되었다면 산토리니는 음악적인 질감을 진하게 채워 거짓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그 변모는 생김새만 유지하였을 뿐 스왑된 보드와 모듈은 음악을 지휘하며 제압해 버린다.
경향, 성향
저음.. 어쿼스틱 감을 많이 살려내 저음은 어택감 기분좋게 울리며 과저음의 부밍은 없다.
중음.. 진공관 6H30과 유사하다. 사실 6H30은 TR을 많이 닮은 듯 하지만 과거와 현대 오디오상을 모두 답습한 러시아에서만 생산하는 소브텍의 신관이다.
고음.. 진공관 300B처럼 이쁜 고역이 나오며 넓은 대역폭으로 화려한 벗꽃잎을 날린다.
결론은 TR 프리앰프는 진공관의 장점을 닮으려 노력해야 성공하고 진공관은 TR의 닮아야먄 현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해 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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