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2년3월4일(금) 오후7시30분
장소 : 조희제의 LP이야기 - 맞은편 온천교회나 온천프라자 지하1,2층에 주차가능합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42-11번지 중원빌딩 2층 LP이야기
강사;조 희제
한스 폰 뵐로는 드보르작을 "이 시대 브람스다음으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작곡가"로 평했습니다.
그런데 음악애호가들은 뛰어난 이류작곡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지나친 과소평가라 생각됩니다.
그는 고전주의 형식을 존중했고 원색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을 끝없이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였습니다.
지난회때 감상한 르네 플레밍의 1막에서 달의 노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단연 압권이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두 슬픈 연인이 부르는 최후의 2중창의 감동적인 장면을 감상하겠습니다. 참석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