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에 1명…한국엔 불교신자가 가장많아



우리나라 종교가운데 신도수가 가장 많은 종교는 불교로 1072만 646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인구 및 주택센서스 집계로 1995년 조사와 비교해 40만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08 한국의 종교현황'에 따르면 개신교는 861만 6438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천주교가 514만 6147명으로 신도수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개신교는 1995년 조사때보다 10만여명이 줄었으며 천주교는 10년전보다 220만명이 늘어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종교현황통계는 1998년, 2002년 이후 세번째다.



통계에 따르면,종교별 교단수는 개신교가 가장 많아 파악된 게 124개, 미파악이 166개로 총 29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는 파악된 게 103개, 미파악 65개로 모두 168개로 조사됐으며, 천주교는 모두 19개로 파악됐다.



종교별 법인현황은 불교가 재단이 69개, 사단이 115개로 모두 184개로 나타났으며, 개신교는 재단이 127개, 사단 167개로 모두 294개에 달했다.



향교는 총 234개가 지역에 분포돼 있었으며 경상북도가 40개로 가장 많았다. 충남에 36개, 전남에 28개, 경남에 27개 전북에 26개, 경기도 에 25개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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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는 포교활동 열심히 하더니..... 10년동안 10만명이 줄고...

천주교는 220만명이 늘었네요.

불교도 40만명이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