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푹해졌네요...
얼마전 7년된 타이어 교체건으로 문의 드리고 당장 코스트코 가서
갈고 오니 10년묵은 체증이 확 내려간 것 같아서 좋은데...
오늘 문득 출근했다 돌아올려고 시동을 걸고 눈으로 지저분해진
차를 오랜만에 닦아주고 있었습죠..(불쌍한 넘 주인 잘못만나 더러워도
한번 닦아주지도 않고..^^;;)
그동안 시동만 걸어서 운전만 했지 실제로 시동걸고 밖에서 차 엔진음을
오랜만에 들어보니 무지 시끄러워진 듯 합니다.
원래 그정도가 정상인지 아닌지가 일단 구분이 안되네요..^^;
한번 운전을 해서 추운아침 시동걸때 나타나는 고 rpm 은 아니었고
600 rpm 정도였던거 같습니다..(보통 제차는 4,500 정도가 idealing 입니다.)
차량은 아반테XD, 7년됐지만 아직 3만 키로가 안 된 터라 나름 새차라고
생각했는데(물론 외관은 시커멓지만..) 엔진소리를 들으니 이넘도 이제
관리좀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너도 세월은 못 속이는구나...
엔진오일은 2007년 12월에 갈아주고 한동안 외국에 있어서 타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어떤면을 좀 관리해줘야 요녀석이 좋아라 할까요??
사실 타야갈고 얼라인먼트도 봐줘야 하는디...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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