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지른 무수한 바꿈질의 최대 수확을 꼽으라면....
바로 이것-AVI 뉴트론4라 하고 싶습니다.
우선 종전의 책상 위 모습을 다시 한번.
검둥이가 포커스오디오688. 큰맘 먹고 신품으로 질렀던 놈인데
생각보다 매칭이 어렵더군요. 회사에서 앰프 바꿈질 자주 하기도
그렇고 해서 뭔가 미흡한 상태로 사용하다가 뉴트론4를 들이고는
"으악~! 밀려오는 감동!" 포커스를 내치는 데 일말의 망설임도
없게 해주더군요. 주제 넘어 소리에 대한 묘사는 생략합니다만
이녀석이랑은 프로악1sc를 준대도 안 바꿀랍니다.
장터에 뜨면 하나 더 살라고 맘 먹고 있습니다.
책상이 지저분합니다만 클로즈업 사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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