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복권사간 아자씨가
이근처에는 PC방이 없냐고 묻길래 저희 점빵쪽 길에는 전에는 세군데가 있었지만 오래전에 모두 폐업해서 없길래 당연히 네 없습니다 했슴다.
그럼 근처에는 없냐고 묻길래
근처는 우체국쪽 큰 길로 가면...하다가 아...그쪽도 전멸했지
그쪽도 없네요.
저희동네가 워낙 낙후된 곳이긴 하지만 정말 제점빵 반경 3백미터 안에 PC방이 없는듯 하네요. 전에는 열군데 정도는 있었는데...
요즘 다 장사가 안돼긴 하지만 한두군데는 남을텐데 이게 참 어인 일인지...
불경기에 장사안돼 폐업이 전반적으로 많다해도 PC방은 사정이 그래도 좀 낫지 않나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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