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형식적인게 아니고 종합병원 가서 받아봤습니다.
2년마다 회사에서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것이 아니고 종합병원 잡아서 별의별
검사를 다하게 해주는데 2005년 받을때는 술 진탕 마시고 해도 다 정상 이라고
나오는데 작년 2월경에 간이 많이 손상됐다고 약 처방 해줘서 4개월간 약 복용하고
7월경에 가봤더니 정상 됐다고 하며 혹 모르니 올 1월 오라고 해서 다시 검사
받아봤더니 또 232가 나왔네요. 일단 2개월 약 처방 받고 3월 경에 다시오라는데...
의사는 술 매일 먹냐고 물어보는데 평균 일주일에 1회 꼴. 많이 마신다면야 두병
보통 1병정도 마시는데...계속 높게 나오니 은근 걱정 되네요.
흡연은 하루 7개비 정도 피고...물론 결혼후에 체중이 5킬로 정도 불어서
그런가 생각해보기도 하고....아 복잡한 세상 술 까지 안먹으면 무슨 낙으로
살아간답니까? 기실,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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