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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메인시스템 입니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0-01-09 09:36:33
추천수 10
조회수   5,517

제목

제 메인시스템 입니다.

글쓴이

김경모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그간 게시판에 질문글만 무수히 올린 불량회원입니다.





간혹 음반에 대한 댓글을 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질문이었습니다.





더구나 지난 몇 달간 서브시스템을 바꾸느라





질문이 좀 많았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기념으로 제 메인시스템을 올려 봅니다.





염가의 조촐한 시스템이나 마음에 썩 드는 조합입니다.





앰프 : 유엘 사운드 300B 싱글(내부 사진참조), 유엘 사운드 컨피던스 프리





cdp : KRELL 250cd





스피커 : 탄노이 아덴 mk3 (1984년 산, 15인치 페라이트)





케이블 : 샤크, 오래된 자작 주석선





기타 : dvdp, LCD 모니터(오페라나 악극용), DC 필터 등





서브 : Cayin A-50T EL34pp, 탄노이 데본(1978년 산, 12인치 알리코), 오디오노트 CD-1, 야랜드 EL34pp





데본을 들이고 그간 랙만 지키던 바이올린 곡들이 요즈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이페츠의 멘델스죤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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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2010-01-09 09:51:32
답글

저런 궤짝을 두 개나 배치할 수 있는 경모님의 공간이 제일 부럽습니다. ㅠㅠ

kyungmokim@korea.com 2010-01-09 10:01:33
답글

안녕하세요. 궤짝 두개가 배치된 공간은 아닙니다. 데본이 들어 온날 올닉 300B 를 방출하기 위해 임시로 한 방에 데본을 설치한 것입니다. 메인은 안방 한 구석의 탄노이 아덴입니다. 데본은 케인, 오디오노트와 함께 제 사무실에 있습니다. 그런데 작은 방에 큰 탄노이, 의외로 소리가 좋습니다. 적당히 작은 음향으로 요즈음은 교향곡, 바그너, 김광석 (바이올린 추가) 등을 줄리고 있습니다. 빈티지 스피커의 소리가 제 취향이고 또한 하이엔드로 갈

우용상 2010-01-09 10:11:26
답글

대학때 학교 음악감상실 DJ할때부터 탄노이가 로망이 되었는데, 언제쯤 탄노이 들여볼수 있을래나....<br />
<br />
부럽습니다. ㅜ.ㅜ

이진영 2010-01-09 10:58:18
답글

경모님 정말 분위기 있는 음악이 나올꺼 같네요 저두 탄노이 언제가는 한번 꼭 듣고 싶네요^^

kyungmokim@korea.com 2010-01-09 11:06:57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음향적임 면을 아주 심각하게 듣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연주에는 좀 까다롭게 구는 편입니다. 편식이 심하여 좋아하는 연주자들의 연주만을 듣고, 좀 예술문화의 발전에 반하는 일입니다만 요즈음 연주자의 연주는 거의 듣지 않습니다. 예술을 예술로 접근하던 시대(저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의 좀 열악한 연주(50~70년대)들을 선호합니다. 분위기는 50~60년대의 연주들이 왔다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완 2010-01-09 11:44:07
답글

공간만 된다면 가장먼저 들이고 싶은 탄노이를 두짝이나 있으시네요 . 15인치는 아니더라도 12인치 정도는 업고 싶네요 ^-^ 궁금하네요.. 정말 좋은소리를 들려줄것 같습니다.

kyungmokim@korea.com 2010-01-09 12:04:30
답글

김태완님 탄노이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12인치와 15인치 중 한 개만 고르라면 당연히 15인치입니다. 물론 고음의 아름다움은 12인치입니다만, 클래식에 있어서 종합 점수는 15인치에 주고 싶습니다. 편안한 탄노이 소리는 15인치가 되어야 나지 싶습니다. 크기도 곧 적응이 됩니다. 저희 아내도 새 집으로 이사와서 이제는 깔끔하게 살고 싶다며 가구도 없애고 책도 버리고 했었는데, 제가 사무실에 쓰던 탄노이 15인치를 가지고 오겠다고 하니 반대가 심

정진용 2010-01-09 13:33:30
답글

하이페츠의 멘델스존 저도 있는데 제 느낌엔 너무 모범적이라고 할까..얌전하다고 할까..쓰시는 시스템도 모범적이신것 같네요. 즐음하세요^^

권혁우 2010-01-09 13:35:00
답글

히야...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딱 그시절 그음악을 듣기에 알맞게 보이네요 ^^<br />
저는 크렐 CDP가 부럽습니다.

이상훈 2010-01-09 14:13:42
답글

탄노이와 진공관 정말 정석매칭에 질감있는 소리 내줄것 같습니다^^

최인원 2010-01-09 14:32:07
답글

탄노이를 두개나 +_+;; 욕심나네요 ㅎㅎ 너무 멋진 기기들로 구성 되 있는것 같습니다.

김경진 2010-01-09 15:38:51
답글

제 동생 이름이 김경모... ㅠㅜ

이성훈 2010-01-09 15:45:00
답글

안녕하세요 김경모님 일전에 NHT 2.5i 구입한 이성훈 입니다 그간 잘계셨는지..<br />
그간 또 판갈이 많이 하신것 같네요 저덩치들을 두조씩이나 운용하는 공간이 <br />
그저 부럽네요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언제 기회가 되시면 저도 한수 배울수 있는 기회를 .....<br />

이웅현 2010-01-09 16:18:32
답글

탄노이를 많이 들어보진 못했지만..항상 그 멋진 생김새때문에 볼때마다 설레더군요... <br />

kyungmokim@korea.com 2010-01-09 17:25:30
답글

여러분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오래 듣다 보면 급하게 찾지 않아도 저절로 자신에게 맞는 시스템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이상훈님 케인에 대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김경진님 앞으로 형님이라 불러야겠습니다.^^ 이성훈님 금오산 속의 그림같은 집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탄노이와 ar 이 좋았는데, ar 은 언제 문제를 일으킬지 모르는지라 탄노이로 통일했지요. 12인치와 15인치는 소리가 좀 달라서 나름 메인과 서브로 좋습니다. 감

kyungmokim@korea.com 2010-01-09 17:45:08
답글

서브로 쓰던 ar3a 를 내보내고, 데본과 케인으로 서브시스템을 정착시키기 까지 조금의 삽질^^이 있었습니다. 메인에 탄노이가 있으므로 현대적 성향으로 서브를 구성하려고 했었는데, 결국 구닥다리 시스템이 저에게 맞다는 것을 알게해 준 삽질이었습니다.<br />
<br />
밤 늦게 혼자 사무실에서 데본과 케인으로 하이페츠나 엘만의 바이올린 소품을 듣고 있으면 정말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br />
<br />
권혁우님, 제 기기 중

문태수 2010-01-09 18:03:55
답글

김경모님... 사진보니 평상시 음악들으시는 취향이 저와비슷한거같습니다 <br />
탄노이 데본의 알리코소리가 무청궁금하네요... 스털링을업어온지 반년이상되가는데 아직 내치고싶다는<br />
생각이 안드네요..

kyungmokim@korea.com 2010-01-09 20:02:34
답글

문태수님 반갑습니다. 저도 데본 들이기 전에 한 동안 스털링 RW나 HW 를 찾아 다녔지요. 아마 TW 까지는 구입하였을 것 같은데, 그때는 정말 장터에 스털링이 귀했습니다. 심지어 1년 전 판매글 중 완료표시가 안 된 판매자들에게 전화를 하는 무례를 범하였지요.^^ 데본은 아덴에 비해 고음특성이 좋습니다. 소리도 한층 분명한 소리이구요. 니어필드에서는 데본이 아덴보다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주된 관심영역은 대편성입니다. 교항곡과 오페라이

정성엽 2010-01-09 22:23:33
답글

크.......탄노이에 진공관.....그것도 2 셋트나.....^^ 부럽습니다.ㅎㅎ <br />
<br />
정말 포근한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예요^^

채성수 2010-01-10 08:01:10
답글

탄노이 빈티지 스픽을 잘아시는 것 같아... ..질문이 있는데요... ^^ <br />
탄노이 아덴mk3가 사진의 앞쪽 작은 스피커인가요? 혹시 탄노이 버클리(mk2)와 소리 비교가 가능할런지요? 그리고.. 팝이나 가요...댄스음악 등 비트있는 음악엔 어떨까요? <br />
그리고 어떤류의 앰프와 잘 어울리는지요? 역시 진공관이겠죠... !! <br />
<br />
한가지만 더..^^.. 탄노이 아덴, 버클리 그리고 DMT시리즈 등은.

kyungmokim@korea.com 2010-01-10 14:41:26
답글

채성수님, 아덴은 뒤쪽 큰 스피커이고 데본이 앞의 작은 스피커입니다. 작지만 12인치 우퍼를 가진 놈입니다.^^ 버클리를 들어 보지는 않았지만, 제 아덴(mk3)과 거의 같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통의 크기가 거의 같고 유닛은 당연히 같습니다. 데본은 아덴에 비해 고음이 더 아름답게 들립니다. 그리고 소리도 더 경쾌하고 소리의 윤곽이 분명하게 들립니다. 저음의 무게나 에너지감은 떨어집니다. 따라서 탄노이의 여유로운 맛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지요.

채성수 2010-01-10 23:13:18
답글

도움이 못되었다니요.. 정성담긴 답변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br />
아덴 MK3도 생각보다 별로 크지 않네요.(버클리 정도 될듯.. )...그래서 소리도 같은 유닛을 사용하는 버클리와 거의 같을것 같아요..! <br />
<br />
저도 예전에 탄노이 스털링TW를 상당기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br />
처음에 누가 매킨과 탄노이는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거의 신품인 매킨 MA6400 인티앰프을

kyungmokim@korea.com 2010-01-11 09:49:24
답글

안녕하세요. 채성수님. 위의 방바닥에 있는 EL34pp 는 유니슨리서치가 아니고 짝퉁 중국산 야랜드 앰프입니다. 그리고 아덴 등은 확실히 프레스티지 라인보다는 급이 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장점을 찾는다면 올라운드적인 면에서 프레스티지 라인보다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케인을 구하기 전까지 쿼드 44-405 을 데본에 물렸는데, 저음의 박력이 EL34pp 보다 월등히 좋더군요.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소리를 잘 내어 주더군요. 다른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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