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을 꾸는데..
누군가에게 받았는지 제가 샀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튼튼하게 생긴 팔꾹 굵기 만한 뱀을 갖고 있는데
살짝 만져봤는데 정말 힘이 느껴지는 근육질의 뱀이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이넘은 나중에 푹 과서 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그런데 이 뱀이 어디서 난거지 ??
하고 주변을 살펴보았더니
사방 천지가 다 뱀이었습니다.
전 뱀들 사이에 둘러쌓여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상황에서 뱀들을 살펴보니
그래도 제가 갖고 있는 뱀이 제일 튼튼하고 씨알이 굵더군요,ㅋㅋ
그런데..
전 꿈을 꾸면서도 이상하게
그 뱀 무리들이 여기저기 몰려서 꿈틀대는 모양이 숫자를 연상시키는것이었습니다.
그 숫자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래서 자면서도
아..이숫자를 가지고 로또를 사야겠다면서 꿈을 계속 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네이년에게 물어보니...
헉 !!!!!!!!!!!!!!!
태몽이라는군요,,,
아놔,,,(불안불안)
이제 새벽에 잠좀 잘만한데..
또하나 나오면,, 저 제명에 살기 힘들듯 합니다.
제발,,,
해몽좀 해줘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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