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교육 비법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빈코에듀 에듀바이저 한 분이 쓰신 내용인데… 좋은거 같아서 이렇게 씁니다. 한번 더 생각하면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1. 공감하라 :
공감이 뭐냐 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자녀의 말과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자녀가 처음 태어나서 성장하는 동안은 부모와 아이는 매우 자주 공감한다.
부모는 아이가 소리를 낼 때 마다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주고 평소에 퇴근이 늦던 아버지도 아이 때문에 퇴근길을 재촉하기도 한다.
그런데 자녀가 자라면서 특히 중학교 정도에 입학하면서부터는 자녀와 부모 사이에 '소통'이 잘 안되어 문제가 된다. 부모가 하는 말의 80%는 숙제는 다했니?, 학습지 다했니? 학원 갔다 왔니? 성적이 왜 이 모양이냐? 정도가 대부분이고 자녀는 엄마 나 배고파. 준비물 사주세요. 등등 그 이외에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묻지도 않는다.
그래서 부모들은 "공감"을 통해서 자녀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서로 가로막혀 있는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 무엇보다고 부모가 먼저 노력해야 할 일이다.
2. 인정과 격려를 하라 :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 이지만 막상 실천하는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 자신에게 높은 점수를 주지 못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어른도 마찬가지이다. 부모 중에서 누구와 더 친한가를 생각해보면 자녀들을 더 많이 인정해 주고 격려하는 쪽이 더 친할 것이다. 또한 자녀는 자기가 사랑하는 부모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인정을 받을만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면, "학습지를 잘 풀었다"고 칭찬해 주면 다음에도 잘 풀어서 칭찬받으려 들 것이고 " 그림을 아주 잘 그렸다"고 칭찬하면 다음부터 더욱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려서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 보여주려 할 것이다.
직장에서 어른들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을 인정해주는 상사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각오도 되어 있으며 자신을 믿고 인정해 주기 때문에 설사 급여가 조금 적더라고 그 회사에 계속 머물기도 한다.
인내심 없는 내 자신도 탓해 보았지만 직원들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에서 일한다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벌을 없다.
3. 믿음을 갖게 하라 :
위의 인정하고 믿음을 갖게 하는 것만큼 자녀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은 없다. 자신이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고 "부모는 네가 잘 할 것이라 믿느다"고 격려하는 것만큼 소중한 칭찬은 없다.
지금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미래에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은 현재의 자녀의 행동을 바꾼다. 예를 들면 "나는 너를 가졌을 때 호랑이 꿈을 꾸었는데 이는 네가 장차 커서 훌륭한 지도자가 될 것이다라는 좋은 태몽이었어."라고 항상 자녀에게 말해주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말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항상 매사 맡은바 일에 충실 할 것이다.
요즘에 성공한 지도자나 사업가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한다. 태몽 같은 것은 사실상 근거가 없다. 때로는 부모님이 지어낸 것일 수도 있는 근거 없는 믿음이다. 하지만 그것을 믿음으로써 자신을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교육방법이 없을 것이다.
"I know you can do it. "- 이 문장을 외워서 자녀가 조그마한 일이라고 스스로 해냈을 때 칭찬하는 말로 써보면 자녀에게 조금씩이지만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never give up.
---------------------------------------------------------------------------------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위에 내용을 꼼꼼하게 뜻을 음미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몇가지 안되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 같으면서도 효과는 크게 나타날수 있을것 같군요.
|
![자녀 교육 비법...[펌] - 와싸다닷컴](upload/happy_config/info_logo.png "자녀 교육 비법...[펌] - 와싸다닷컴"){kind=logo}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