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안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이런 생각을 해봤네요.
기기 매니아는 공간에 기기를 채우려 애를 쓴다.
소리 매니아는 공간에 소리를 채우려 한다.
기기를 채우려다 본인이 찾는 소리를 찾게 되어 공간에 소리를 채우게 되고
소리 매니아는 본인 취향의 소리가 채워지게 되면
어느새 공간에 기기가 채워져 있음에 놀란다.
기기 매니아와 소리 매니아가 있기에 오디오의 발전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봤네요.
스피커 14조를 방안에 채우신 분은 기기와 소리 매니아임에 틀림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