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년도 바꿈질을 무지 많이 한거 같네요
이번에 우연찬게 들인 atc12sl 과 오늘 업어온 틸2.2 입니다
atc을 들이게 된건 장터에 기다리던 판테온이 올라 왔길래
낼름 가지고 왔더니 같은날 atc도 뜨더군요
판테온이 atc 킬러라길래 멀리 부산에서 공수해왔지요
들어보니까 역시 끈적끈적한 소리더군요
북셀프치고는 저음도 상당히 무겁게 떨어지구요
다만 음장감에서 아쉬움이 남더군요
몇달전에 파비안 시청실에 있는 틸2.4에 음장감에 놀란적이 있는데
장터에 2.3 2.4가 떳는데 이상하게 연이 안닫더군요
오늘 2.2가 있길래 무작정 업어 왔습니다
오늘 업어온 틸입니다
가지고 와서 연결할려구 하다 놀랐습니다
스피커 연결단자가 없는겁니다
설마하며 바닦을 보니까 바닦에 있네요
참 지랄같네요 ^^
하여간 양다리를 못걸치는 성격이라 두놈을 붙여 봤습니다
두놈중 뻣는놈이 퇴출해야 하는 상황이라
음장감 틸에 완승
오디오적인 쾌감 틸이 조금우세
음악적 감동 atc 완승
대편성 틸승
소편성 보컬 atc 완승
서로 가는길이 다른녀석들이라
갑자기 두녀석이 머리를 복잡하게 하네요
마눌은 atc가 더 좋다고 하구
저는 솔직히 틸이 조금더 땡기네요 몇일이 갈지는 모르지만 ^^
회원님들이라면 어떤걸 택하실련지요
아 그리구 틸 2.2 하고 2.3 2.4 소리 성향이 어떤가요?
제가 들었던 2.4는 청취 환경이나 시스템이 달라서 뭐라 말할수 없지만
지금 2.2 하고 2.4 하고 별루 다르지 안은거 같은데(다르지 않다고 말씀해주세요ㅠㅠ 안그럼 2.4 지를꺼 같아요 만약 다르다면 누가 2.3 2.4좀 넘겨주세요 ^^ )
하여간 울리기 지랄같다는 두녀석을 가지고 노는 판테온 입니다
저두 똑딱이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
밤이 너무 늦었네요 다들 편안한 밤 되시구요
저두 빨리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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