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

저번엔 프렌챠이즈스타이자 윤학길-최동원의 뒤를 이어갔던 염종석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쳐서 그 욕을 얻어먹은 롯데구단.



이번엔 미국에서 야구해 보겠다는 최향남에게 3만불이라는 돈을 가지고 태클을 걸며 앞길을 막는군요.



참...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나름 롯데에 와서 열심히 뛰어줬고. 할만큼은 했다라고 생각됩니다만...그냥 보내긴 아까운가보죠.



참 무섭네요. 물론 전력누수를 막아보자는 의도가 있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손민한이 나가는것도 아니고 클로져에서 미끄러진 중간계투 요원인 향운장인데 말이죠...



어깨 다쳐서 낙동강 오리알 되버린 류제국과 더불어 안타까운 소식만 들리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서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메쟈리그에서 화려하게 불태오고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