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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함 ai10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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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23: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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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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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함 ai10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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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가입일자 : 2003-05-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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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1월1일부터 바꿈질입니다.
기존에 엑시머스a1 프리와 앱솔루트 파워를 쓰다가 장터에 출현한 ai10
을 보고 손이 근질 ---
너무나 궁금한겁니다.
도데체 저런 인티는 어떤소릴까?
저정도 인티면 굳이 하이엔드도 아닐빠에 프리파워를 분리할 필요가 있을까?
대출력인티를 물리면 스피커가 정말 깜짝 놀라 잘 제어 될까?
등등의 호기심 발동
부산서 김해까지 12월 31일날 출동하여 그날은 마눌 눈치에 차에서 못내리고
다음날 마눌 없는 틈에 집안에 들여 놓았습니다.
정말 허리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한 며칠 들어본 결과 생각 보다 부드러운 소리와 정위감이 기대보다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것 같습니다.
재즈음악 같은 소편성은 아주 세밀하게 핀포인트를 집어서 묘사 할 줄 알고
강약을 세밀하게 조절할줄 아는게 넉넉한 출력과 무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리에 대한건 주관적이지만 이정도면 호불호가 갈리는거지 어딜내놔도 욕먹을 일은
없을듯 싶군요
디자인도 그렇습니다.
어떤분은 파워에 노브하나 달린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왠지 질릴것 같지않은 단순함이 저는 괜찮습니다.
인티가 여러모로 편리하군요.
음악을 예전 처럼 자주 듣지도 않는데 프리,파워 켜고 커고 하는것 보다 리모콘
하나로 cdp까지 제어되니 무지 편리합니다.
사운드포럼 cd7의 초허접 리모콘은 보관용으로 들어갑니다.
인티지만 큼직한 덩지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 분리형 못지 않을것 같은 포스가
느껴집니다.
역시 오디오는 보는 맛이 무시 못합니다.
이상 만년 초보의 바꿈질 후기입니다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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