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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에 따르면 대한민국정부 즉, 우리나라는 1월 12일의 유엔인권이사회 이스라엘 비난 결의안에 기권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찬성 33, 반대 1, 기권 13으로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기권, 반대는 캐나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인권이사회 결의안은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에서의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격 즉각 중단과 군대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팔레스타인의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민간인 사망자수가 50%에 이르는 등의 무차별 민간인 학살이 이루어지는 중에 나온 것으로서 이스라엘의 반인권적 전쟁게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이스라엘은 유엔학교, 병원, 집단학살 등의 행위를 하고 있어 전세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태가 이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의 인권이사회 결의안 기권은 우리나라의 인권에 대한 의식이 정치적일뿐만 아니라 편향적이라는 우려를 낳기에 충분하다. 더구나 참여연대는 ‘보편적 인권을 강조하며 북한인권 결의한 발의까지 나섰던 정부’의 행태를 꼬집고 있다.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중 삼중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는 북한의 인권결의안을 추진해 채택한 바 있다.



이스라엘의 만행이나 반인권적 행위에 대해 직접적인 우려와 항의를 표하는 곳이 한 군데도 없다. 그런 생각이 국제인권법과 인도주의법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도 인권결의안에 기권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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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연대 펀글인데요..



도대체 쥐박이일당들에게 이스라엘이 어떤 존재이기길래.......



대한민국 국민들의 명예에 이런 X칠을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