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조희제의 LP이야기 - 맞은편 온천교회나 온천프라자 지하1,2층에 주차가능합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42-11번지 중원빌딩 2층 LP이야기

        



강사;조 희제



체코국민악파3인방의 오페라작품을 살펴보면 8곡을 작곡한 스메타나는 "팔려간 신부"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유일한

작품을 작곡했으며 야나첵은 성공한 "예뉴파"등으로 20세기 가장 중요한 오페라 작곡가중 한사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드보르작은 10곡의 오페라를 작곡했으나 가라성같은 교향곡,실내악에 뭍혀 그 존재가치가 미미합니다만 

바그너의 색채가짙은 "루살카"는 유일하게 사랑받는 오페라입니다.

"루살카"는 순수한 사랑,긴 기다림,임을 위한 희생등 보편적인 세가지 소재로 선율적이며 색채적인 요소가 풍부합니다.

아리아는 독창적이며 강렬합니다. 달님을 향하여 인간이 되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1막의<달님에게 바치는 노래>와

최고의 클라이맥스인 두 슬픈 연인이 부르는 최후의 이중창은 대단히 감동적인 장면 입니다.

오페라 "루살카"는 세상 모든 어른들의 차가운 가슴을 녹여주는 가장 아름다우며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어른들의 동화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르네 플레밍이 타이틀 롤을 맡은 기념비적인 영상음반을 감상하겠습니다. 참석을 기다립니다.